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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Gastric cancer in young patients (6): Gastric cancer in a very competitive society]

우리나라와 같이 경쟁이 심하고 개인적인 사정에 대한 고려가 적은 사회에서 30세의 젊은 직원이 속이 불편하다고 근무시간에 병원을 찾는 것을 곱게 보아줄 상사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의사들도 젊은 사람이 속이 조금 불편하다고 찾아 온 경우 위암부터 의심하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이다.

내시경이 가능하지 않은 의료기관에서는 젊은 환자에게 다른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받으라고 권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혹시 내시경을 받게 되더라도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의 주된 target은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일 것이며, 위암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최근 직장에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2년에 한번 하는 내시경 검사는 매우 빨리 자라는 diffuse type의 위암을 치료가 가능한 단계에서 발견하는 최선의 수단은 아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더라도 그 중간에 이상한 증상이 있으면, 추가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만 diffuse type의 위암을 조금이라도 빨리 발견할 수 있다.

고령에서 발견되는 천천히 자라는 intestinal type의 위암에 대해서는 2년에 한번 받는 내시경 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만족할만하다.


38세 남자. PM cancer


39세 여자. Massive lymphatic invasion in the resected stomach



홍콩 국제 QA 학회에 참석하였다. 밤에 잠시 산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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