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sible ade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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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내시경에서 선종이 나왔으나 본 병원 내시경검사에서 뚜렷한 선종이 관찰되지 않았고 조직검사에서 위염만 나왔습니다. 두 의료기관의 검사 결과가 같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선종이 작으면 조직검사만으로 제거되는 수도 있습니다. 설혹 제거되지 않았더라도 병소가 작거나 찾기 어려운 곳에 숨어 있다면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조직검사 자체가 병소의 모양을 약간 변화시키기 때문에 두번째 내시경에서는 작은 병소를 찾기가 어려워집니다.

첫 병원의 내시경 사진을 다시 가져오시고, 그 쪽 병원 유리슬라이드를 빌려와서 판독한 후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종 치료방침이 어떻게 결정되든 선종은 드물게 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향후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다른 선종이 발생할 확률도 높은 편이므로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비록 현재 재검에서 선종으로 나오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타병원 내시경 소견에 기초하여 그 부위를 광범위하게 치료한는 '소작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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