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내시경 치료를 받으신 분인데 이번에 다른 곳에서 저도 선종이 나왔습니다. 과거에도 설명드린 바와 같이 암이나 선종은 화생성 위염이 현저한 분에서 발생하는 경향이므로 재발이 잦습니다. 저도 선종은 일부 천천히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10년에 약 15%), 다발성으로 자꾸 발견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종이 재발하는 분의 치료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고 위를 전부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선종이 생기는 경우 언제까지 치료를 계속해야 할지 의료진들의 견해도 다양합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으나 치료에 따른 합병증이 걱정이고 반복적으로 재발하면 언제까지 치료해야 하는지 정하기 어렵습니다. 경과관찰을 하다가 암이 되면 치료한다는 다소 전통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고 환자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입니다. 과거에는 한 번 치료하고 재발하면 치료하지 않고 경과관찰을 통하여 암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두세번까지는 적극적으로 치료해보는 경향입니다. 계획: 외래기반 소작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