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률을 낮게 유지하기 위하여 병소의 4 방향에 어느 정도의 여분을 두고 절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소의 위치가 음식이 나가문, 즉 위와 십이지장의 접합부인 날문에 근접한 경한는 한두 방향의 여분은 확보할 수 없습니다. 여분이 부족하다고 모두 재발하는 것은 아니며 무조건 수술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재발률이 보통의 경우보다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합니다. 통상의 재발률은 5%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보다 약 2배 가량 위험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날문은 좁은 공간입니다. 여분을 확보한 상태에서 내시경점막하절제술(ESD)가 곤란하면 내시경점막절제술(EMR)이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분할절제를 하기도 합니다. 날문 근처에서 시술하면 그 부분이 다소 좁아지게 됩니다. 간혹 음식물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확장술 혹은 수술로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