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슬라이드 재판독이 필요하지만 일단 같은 결과일 것으로 가정하고 설명드립니다. 조직검사가 미분화형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설명과 미분화형에 대한 설명으로 나누어 말씀드립니다. 원래는 수술하는 병입니다. +++ 일반적인 설명 +++ 내시경 치료의 절대적응증 (2cm 이하의 궤양이 없는 분화형 점막암) 의 경우는 몇 가지 검사 후 내시경점막하절제술(ESD)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3박 4일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내시경 시술 후 최종 병리결과는 1주일 후 외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 후 15% 정도는 외과적 수술(개복 혹은 복강경)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빠른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내시경절제술 대기환자가 무척 많습니다. 가장 빠른 시술일자를 잡아드리겠습니다. 저희 병원에 위암이나 위선종 내시경치료(ESD)를 담당하는 교수가 5명입니다. 원하시면 다른 교수님들의 스케쥴도 확인하여 담당 교수를 변경해 드릴 수 있습니다. +++ 미분화형에 대한 설명 +++ 앞서 말씀드린 내시경치료의 절대적응증(표준적응증)을 벗어난 조기위암은 수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그러나 기준을 약간 벗어난 병소에 대해서는 내시경치료를 시도해 보기도 합니다. 이를 확대적응증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절대적응증(표준적응증)을 확실하게 지켰습니다. 조금이라도 기준을 벗어나면 반드시 큰 수술을 했습니다. 치료 성적은 아주 좋아서 암 재발률은 낮았지만 수술에 따른 합병증과 삶의 질 저하가 문제입니다. 최근에는 절대적응증을 벗어난 위암이라도 크기가 작은 경우, 즉 확대적응증 중 그래도 내시경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일부에 대해서는 - 비록 아직 정부(심평원)에서 보험 급여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 환자의 요청에 따라 수술을 피하고 내시경 치료를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절대적응증 내시경 치료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리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15%, 장기적인 재발률은 5% 수준입니다. 미분화 조직형 위암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고 나오는 경우가 이보다 상당히 높고 장기적인 재발률은 다소 높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고 환자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입니다. 진단 계획: ESD 혹은 수술 전 검사 치료 계획: 원하시면 내시경 절제술 (ESD) - 예약은 잡아보겠지만 현재 4-5개월 이상 밀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