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육안소견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확인을 위하여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아쉽게도 재발로 나왔습니다. 가끔 이런 환자가 있기 때문에 육안소견에서는 별 문제가 없어도 조직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일단 CT를 시행한 후 결정해야 하겠지만 CT에서 큰 이상이 없다고 가정하고 미리 설명을 드립니다. 

1. 과거의 표준 치료는 방사선 치료였습니다. 15회 전후로 위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2. 최근에는 위염약을 드시고 재검을 해보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 약제 복용 후 재검을 해 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내시경 사진상 병소가 아직 경미한 수준이고 CT에서는 다른 장기의 이상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CT 검사를 하시고 다음 외래에서 다시 상의하여 최종 방침을 결정합시다.

계획: stomach 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