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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Anastomosis site ulcer]

Subtotal gastrectomy후 발생하는 세번째 종류의 궤양은 anastomosis site ulcer입니다. 비교적 드문 편입니다. 이러 종류의 궤양이 왜 발생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ndoTODAY는 2008년 6월 2일 시작하였습니다. 수년 전부터 흥미로운 증례를 만날 때마다 전공의와 fellow들에게 사내 e-mail인 Single을 이용하여 소개해왔습니다. 증례가 있을 때마다 즉흥적으로 자료를 보내다보니 체계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자료를 보관하지도 못했습니다. 오랜 고민끝에 정형화된 포맷을 만들어 매일 한 증례씩 보내는 방안을 시도하였습니다.

Powerpoint로 영상자료를 준비하고 설명을 달았습니다. 슬라이드노트를 PDF 형식으로 출력하고 암호를 붙여 발송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원내 전공의와 fellow들에게만 보내다가 점차 다른 병원의 선후배들에게도 보내드렸습니다. 원내에서는 매일 발송하였고 원외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모아서 보냈습니다. 주변의 소문을 듣고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분도 계셔서 점차 독자가 늘었습니다. 현재 원내 150명, 원외 200명 정도입니다.


2008년 6월 2일자 첫 endoTODAY.

월화수목금 주 5회 발송하다가 2010년 8월 1일부터는 매일 발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PDF를 이용한 endoTODAY는 http://endoedu.com/src/source_cee/201_endotoday/index_pdf.html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암호는 smcgi입니다.

지난 여름 smartphone 열풍이 불었습니다. Smartphone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옴니아2라는 엉터리 스마트폰을 쓰고 있었습니다. 문득 시대의 흐름에 따라 endoTODAY도 mobile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PDF형식의 endoTODAY는 2010년 9월 8일 593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날부터 mobile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식의 endoTODAY를 시작하였습니다. http://endoedu.com/mobile/endotoday/index_endotoday.htm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endoTODAY의 주된 concept는 아래 세가지입니다.

(1) Mobile 환경에서 편히 볼 수 있도록 PDF 형식을 HTML 형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정확히는 XHTML transitional입니다. 불필요한 암호를 제거하였습니다.

(2) 이미지 크기를 가로 300 pixel로 통일하였습니다. 300 pixel은 Galaxy S 화면에서 가장 잘 보이도록 만든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Galaxy TAB에서는 더욱 잘 보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00 pixel 이미지는 강의용 PowerPoint에 이용하기에도 충분한 화질입니다. Presentation quality인 것이지요.

(3) EndoTODAY가 2년 이상 계속되다보니 내용이 중복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반대로 중요한 질환이 빠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한 주제씩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고민끝에 주제별 series로 발송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십이지장 및 소장질환'과 '위식도역류질환'을 다루었고 현재는 '수술 후 소견'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간혹 만나는 흥미로운 증례는 endoPLUS라는 호외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추후 endoPLUS도 체계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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