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tic ul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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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궤양(위궤양 및 십이지장 궤양)은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병에 속하지만 (1) 암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해야 하고, (2)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다른 어떤 병보다 재발이 잦기 때문입니다. 재발하면 출혈이나 협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협착은 음식이 내려가지 않아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재발방지책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헬리코박터 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일주일간 항생제를 복용하셔야 합니다. 재검하여 균이 없어진 것으로 나오면 -- 일차 제균치료의 제균율은 80% 정도입니다 -- 경과관찰을 권합니다. 성공적인 제균치료 후 균이 다시 발견되는 경우는 1년에 3% 정도입니다. (2) 뚜렷한 이유없이 아스피린이나 소염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라도 소화성궤양 예방약을 함께 드시기 바랍니다. (3) 금연은 필수입니다. 이외에 채식위주로 싱겁게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1년 후 내시경검사를 받으십시오. 궤양 재발이 잦거나 반복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균이 재감염되는 경우에는 예방목적의 궤양약을 치료용량의 절반 혹은 1/4 정도로 수년간 혹은 평생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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