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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osal defense in the elderly]
점막은 여러 복잡한 방어작용을 통하여 보호되고 있습니다.
고령자에서는 이러한 방어작용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몇 가지 좋은 prostaglandin이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유전자적 변화도 생기는 모양입니다. Sleisenger 책에서 옮깁니다.
Normal aging is associated with impaired gastric mucosal defense against injury in animals and humans. Two proteins have been implicated in aging gastropathy: PTEN (phosphatase and tensin homolog deleted on chromosome 10), which is overexpressed with aging, and survivin, which is underexpressed.
가습기 살균제 독성으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은 것을 기억하십니까? (관련 EndoTODAY) 그 회사 옥시의 사장이 이번 국정감사에 나왔습니다. Very very sorry라고 했다지만 원인에 대해서는 법적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는 어이 없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Sorry가 sorry가 아닌 셈입니다. 내가 돈을 벌면 남은 죽어도 좋다는 한심한 자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2013-11-2. 경향신문] 불려나온 옥시 반쪽 사과
“베리 베리 소리(매우 매우 죄송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샤시 쉐커라파카 대표가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 나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해 사죄했다. 50억원 규모의 피해 지원금도 내놓겠다고 했으나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여부에 대해서는 “재판 중”이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국감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 추궁이 이어졌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한 남자는 가습기 살균제로 아이와 아내를 잃고 자신을 살인자로 생각한다. 평생 인공호흡기를 달고 살아야 하는 아이도 있다. 문명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질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