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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Chromoendoscopy (13) - Methylene blue]

Methylene blue는 methylthionine chloride 용액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보통 0.5-1 % 용액을 분무하고 1-2분 기다린 후 물로 씻고 관찰합니다. 그러면 intestinal metaplasia 부위가 푸른색으로 염색됩니다. 특이하게도 gastric metaplasia는 염색되지 않습니다.

Methylene blue를 다량 사용하면 소변이나 대변이 푸른 색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놀라지 마십시오.

아래 사진은 intestinal metaplasia에 methylene blue를 뿌린 후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잠시 기다린 후 물로 씻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 intestinal metaplasia를 확인하기 위하여 methylene blue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 White light endoscopy를 이용해도 충분히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Metaplastic gastritis로 진단한들 (간혹 검진 간격을 조절하는 것 이외에)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는 methylene blue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교과서에서는 바렛식도에서 methylene blue가 유용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바렛식도들은 white light endoscopy로 충분히 잘 보였으며, NBI를 쓰면 더할 나위 없이 명확해졌습니다. 도무지 색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말씀드릴 indigo carmine은 공급이 불안정한 색소입니다. 간혹 indigo carmine이 떨어질 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럴 때 대용으로 methylene blue를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저에게는 methylene blue의 유일한 용도입니다. 즉 indigo carmine 대용 정도의 가치가 전부인 셈입니다.


@ 링크: 색소내시경 chromoend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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