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 Next


[Resolution and file size]

1. 출판용 파일은 최고의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위키백과를 보면 해상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해상도(解像度)는 어느 일정한 단위 안에서 얼마나 더 자세하게 그 내용을 표현하는가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주로 컴퓨터 디스플레이 모니터, 디지털 텔레비전, 또는 프린터의 출력에 쓰인다. 일정한 물리적 길이 단위인 1인치(25.4mm) 안에 표현되는 화소(pixel)의 수를 말한다. 단위로 dpi(dots per inch)가 쓰인다. 예를 들어, 72 dpi라고 하면 1인치 안에 72개의 점이 들어간다는 뜻이다. 모니터,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등에 이 용어를 사용한다. 다시 말해, 해상도가 높다는 말은 같은 면적의 디스플레이에 많은 화소 수로 이미지를 표현하여 훨씬 더 자세히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해상도라는 용어는 컴퓨터 영역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 인쇄?출판 영역에서 보다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해상도를 간단히 말하자면 “선명한 정도”이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은 이미지가 선명하다는 것이고 해상도가 낮다는 것은 이미지가 흐리다는 뜻이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좋을 것 같지만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목적에 적절한 해상도를 정해놓고 그에 따라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인쇄?출판 분야에서는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영역에서는 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을 중요시하고 있다.

출판용 파일은 가능한 한 최고의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출판사에서 요구하는 이미지 해상도가 생각보다 높기 때문이다. 출판계에서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해상도는 다음과 같다. 내시경 사진은 컬러영상이므로 300 dpi면 충분하지만 그래프는 line art에 해당하므로 적어도 900 dpi의 고해상도가 필요하다.
- Color: 300 dpi
- Gray scale: 300 - 600 dpi [required for photos, without text]
- Combination art (combo): 600 - 900 dpi [required for photos and text]
- Line art (monochrome 1-bit image): 900 - 1200 dpi [B&W text only]


2. Mega-byte는 mega-problem을 일으킨다

사진이 몇 장 들어가지도 않은 파워포인트 파일의 크기가 수십 mega-byte인 경우를 볼 수 있다. 사진을 적절한 크기로 가공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파워포인트 발표용 이미지는 화질에 큰 손상이 가지 않는 한 파일의 크기를 적절히 줄이는 것이 좋다. 지나친 고해상도 이미지를 압축하지 않은 상태로 파워포인트 원고에 삽입하면 파일 크기가 너무 커져서 발표가 어려워진다. 버튼을 눌렀을 때 다음 화면이 빨리 뜨지 않고 긴 lag time이 발생하는 것처럼 청중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일도 없다.

사실 프로젝터의 해상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파워포인트 그래픽은 고해상도로 만들 이유가 없다. Epson사의 고급 프로젝터인 Powerlite 1810의 경우도 해상도는 고작 1024x768 화소일 뿐이다. PACS에서 "내보내기(export)"기능을 이용하여 JPG 형식으로 저장한 방사선 사진이나 내시경영상은 파일크기가 작기 때문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로 만든 병리사진은 적절히 가공하지 않으면 바로 문제가 발생한다. 파일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이 경우 고해상도 이미지는 자신의 컴퓨터에 보관해두고, 파워포인트 원고에는 발표에 적합하도록 이미지 크기를 알맞게 줄여야 한다.

요컨데 파워포인트용 이미지와 출판용 이미지는 완전히 다르다.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