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Preparing PowerPoint Presentation (4) - Keep it editable]
선택하여 붙여 넣기: 여러 서식이 들어간 텍스트를 copy & paste 하면 편집기능이 무너집니다. 메모장에 옮긴 후 다시 copy & paste 하면 서식이 제거됩니다. 더 좋은 방법은 편집메뉴의 붙여넣기 바로 아래에 있는 [선택하여 붙여 넣기] 명령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주로 '서식없는 텍스트'를 이용합니다. 파워포인트를 editable하게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너무 작은 font 사용하지 않기: "뒤에 계시는 분들은 잘 보이지 않겠지만..."이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도저히 알아보기 어려운 화면을 보여주면 곤란합니다. 어처구니없는 일이지요. 상식 부족입니다. 예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사실 이 보다 훨씬 복잡한 화면을 보여주는 발표자도 있습니다. 청중을 우롱하려는 의도가 없다면 이런 슬라이드는 사용하지 마십시요.
한 화면에 몇 장의 이미지를 넣을 것인가: 과거에는 한 화면에 한 장 혹은 두 장의 사진만을 넣도록 가르쳤습니다. Beam projector의 해상도가 낮아서 작은 사진을 여러 장 넣으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하드웨어의 발전에 힘입어 해상도는 더이상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너무 많은 사진으로 인하여 혼란한 느낌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한 환자의 사진은 1-2개의 화면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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