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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Issues on duodenal ulcer (9): selection of medication for maintenance treatment (continued)]

십이지장 궤양 협착으로 타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은 환자였는데 금식과 산억제치료로 음식을 드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었고 치료를 하였습니다.

저는 PPI를 이용한 longterm maintenance를 권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부종이 빠지면서 식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재발한다면 거의 틀림없이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Gastric outlet obstruction due to duodenal ulcer stricture로 오신 분입니다.


[궤양 재발이나 NSAIDs 궤양으로 PPI 장기 복용하시는 분이 PPI를 끊었을 때의 위험성]

아래 환자는 자의로 PPI을 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보여줍니다. Attenuated FAP 수술 후 십이지장 천공이 있어 primary repair를 하셨던 분입니다 (상세 병력은 알 수 없음. 타병원 수술). 몇 년 후 십이지장궤양 출혈로 내원하여 입원치료하였고 esomeprazole을 투여하였으며 평생 드시도록 강조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후 CVA가 발생하여 인근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후 aspirin과 silostazole을 복용하셨는데 esomeprazole은 처방되지 않았고, 환자도 집에 남아있던 esomeprazole을 드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십이지장궤양 출혈로 다시 입원하셨습니다. Esomeprazole을 투여하였으며 "평생 드시도록" 10번 강조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고령 환자에게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가 esomeprazole을 끊지 않고 평생 드실 수 있을지 의사로서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2018. 71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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