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1. Root cause analysis (2): Quality is safety]
의료의 질은 무엇일까요? 최첨단 시술로 치료하지 못했던 질병을 정복하는 것일까요? 잘 알려진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환자의 생존을 연장시키는 것일까요?
"To Err is Human" 보고서를 냈던 IOM의 다음 보고서인 "Crossing the Quality Chasm"에서는 의료의 질을 아래 6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1. Safety
2. Effectiveness
3. Patient centeredness
4. Efficiency
5. Timeliness
6. Equitable - 이 단어는 조금 어려운데요... fair 정도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즉 safety를 quality의 제 1 덕목으로 삼고있는 것입니다. 히포크라테스도 의사의 제 1 덕목을 "do no harm"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첨단진료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진료가 기본입니다. 현재 각 병원 QA팀(=QI팀=CQI팀=QPS팀=진료개선팀)의 주된 역할과 책임(role and responsibility, R & R)은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quality and patient safety)입니다. 사실 매우 비슷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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