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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can be PET negative]

전신의 암을 모두 발견한다는 PET. 이와 관련된 오해는 무척 많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온통 PET-CT는 너무 좋은 검사이고 건강검진의 필수항목인양 씌여 있습니다. 단점을 논하고 있는 자료를 찾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일전에 한 의료신문의 기사 일부를 옮깁니다 (link).

"임상건강증진학회는 PET 검사는 암 건진을 위한 매력적인 검사로 역할이 기대되지만 PET 검사로 발견된 암의 빈도에 대한 자료만으로 기존의 특정 암 치료가 인정된 검사를 대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향후 암의 선별검사로서 민감도와 특이도를 더욱 높이고,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1차의료에서는 암 검진에서 PET의 제한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이용을 줄이고 진정한 건강증진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우성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PET-CT를 선별검사로 권유하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하고 "PET-CT의 한계와 숨겨진 위험성을 환자에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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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에서 발견된 Borrmann type IV로 수술 후 최종 결론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Histologic type : tubular adenocarcinoma, poorly differentiated
- Histologic type by Lauren : diffuse
- Size : 14x13x1 cm
- Depth of invasion : extension to subserosa
- Resection margin: free from carcinoma
- Lymph node metastasis : metastasis to 1 out of 47 regional lymph nodes

Retrospective하게 다시 관찰하여도 PET에서 stomach 부분의 uptake는 거의 없습니다. Uterine myoma (화살표)가 매우 현저히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전신의 암을 전부 발견한다고 소개되고 있는 PET가 14 cm까리 위암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는 점은 irony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PET 판독지를 열어보니 전문가 선생님은 이렇게 쓰고 있었습니다. "Stomach에는 뚜렷한 focal lesion이 관찰되지 않으나 signet ring cell cancer에서는 FDG 섭취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음"


위암의 PET 양성률에 대하여 아래의 세 point는 알아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1. 종양 내 섬유화가 적을수록, 염증 세포 침윤이 많을수록, 세포밀도가 높을수록, 장형인 경우 FDG 섭취가 많다.

2. Mucinous adenocarcinoma와 signet ring cell carcinoma는 FDG 섭취가 적다.

3. 여러 종양에서 Ki-67, LI, GLUT-1 발현도, microvessel density, lymphatic vessel density와 FDG 섭취와 관련성이 알려져 있으나 위암에서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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