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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cet’s disease of the stomach]

오늘은 어떤 증례보고입니다. 직접 경험한 적은 없지만...


(a) Small shallow ulcer on a large protrusion and multiple tiny inflammatory polyps in the upper part of the esophagus.
(b) Large trapezoid flat-floored ulcer with nodular margin and radiating folds in the body of the stomach.
(c) Irregular-shaped shallow ulcerations and multiple soft-looking, round umbilicated protrusions in the ascending colon.
(d) Deep punched-out ulcerations in the cecum.

Under a diagnosis of BD,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40 mg/day prednisolone, total parenteral nutrition, 3.0 g/day mesalazine tablets and proton-pump inhibitor (PPI).

Prednisolone (30 mg/day) provided resolution of the gastrointestinal ulcers. But 1 year later, when corticosteroid was tapered to a dose of 7.5 mg/day, his disease severely relapsed and 60 mg/day prednisolone was required to provide remission. While on H2-blocker treatment, the prednisolone dosage was gradually reduced to 10 mg/day in the following year


[Small bowel hyperplastic polyp]

[애독자 질문]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EndoToday를 통해 새로운 (또는 기존의 몰랐던) 사실들을 얻고 가는 상황이 즐겁습니다^^ 지난번에도 sigmoid colon의 큰 hyperplastic polyp에 대해 차재명 교수님과 함께 명쾌한 답변 주셔서 저에게도 또한 환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소장의 용종에 대한 질문입니다. 오늘은 terminal ileum의 장경 1.5cm 정도 되는 LST 모양의 hyperplastic polyp(조직검사상)에 대한 문의입니다. 지난번에도 대장의 경우 serrated adenoma를 고려하여 제거해야 된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terminal ileum의 경우에도 그러한 것인지 제가 명확히 알고 있지 못해서 문의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소장이라도 용종 크기가 1cm 이상이면 대장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말입니다.... 예로 십이지장에도 1.5cm짜리 과형성 용종이 있다면 제거해야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사진 첨부드립니다. 맨날 대장에 대한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전문가 (K대 C교수) 답변] 소장의 과형성 폴립에 대한 치료 지침은 제가 알지 못합니다. 저도 소장의 과형성 폴립에 대한 경험은 많지 않습니다. 저 같으면 전체 조직을 얻어 조직 진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하여 점막절제술로 진단 및 치료적 제거술을 시행할 것 같지만, 소장은 벽이 얇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 (S대 H교수) 답변] Small bowel 에 발생한 1cm이상 hyperplstic polyp은 사실 전 본 적이 없습니다. 문헌에도 특별히 언급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생각하기에 (1) 일반적으로 과형성 용종의 치료는 크기가 1-2 cm 이상인 경우에는 출혈 및 악성화의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내시경 절제를 권하고 있음. (2) 실제 hyperplastic polyp이 맞는지 확인 위해, adenoma, harmatoma, inflammatory polyp등과 구분하기 위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장의 serrated pathway가 소장에서도 동일한게 적용 가능한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준행 의견]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Inject and cut 정도가 좋아 보입니다. 너무 넓게 자르려고 시도하지 말고, en bloc을 고집하지 말고......


조기위암 ESD 후 환자에게 최종병리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25미리 점막암으로 나왔습니다"고 말하면 환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25mm가 어느 정도 크기인지 짐작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동전을 이용합니다. 10원짜리 동전의 지름은 18 mm, 100원짜리 동전의 지름은 22 mm, 500원 동전의 지름은 26.5mm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설명합니다. "500원짜리 동전만한 조기위암이었습니다"고 말씀드리는 방식이지요. 여러분들도 한번 이용해 보세요.


[2013-11-26. 조선일보] 법원, 이승연·장미인애 재판서 '공자님 말씀' 인용하며…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승연(45)과 박시연(34), 장미인애(29) 등 여자 연예인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25일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 등 배우 3명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이승연에게는 추징금 405만원, 박시연에게는 추징금 370만원, 장미인애 추징금 550만원도 각각 선고됐다.

앞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는 2005~200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카복시(이산화탄소를 복부·허벅지·엉덩이 등 지방층에 주입해 비만을 해소하는 지방성형 주사)와 보톡스 등 피부과 시술을 빙자해 각각 185차례, 111차례, 95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법원은 기소시점 이전부터 이들이 상당기간 프로포폴을 투약해 왔기 때문에 프로포폴이 향정신성 의약품(마약류)로 지정된 2011년 2월 무렵에는 이미 의존성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6년간 410회, 이승연은 지난 6년간 320여회, 박시연는 지난 4년 6개월간 최소 400여회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 판사는 판결에 앞서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중오지(衆惡之)면 필찰언(必察焉)하고 중호지(衆好之)라도 필찰언(必察焉)”이라는 ‘공자님 말씀’을 인용해 “사람들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사람들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면서 “심리 내내 인터넷에 많은 기사들이 올라왔고 네티즌의 악플 또한 끊이지 않았지만 피고인에게 억울함이 없는지 변론과 소명 기회를 충분히 줬다”고 밝혔다. 성 부장판사는 “시술 내역을 보면 비슷한 시술이 지나치게 반복되고 하루에 두 개의 병원을 번갈아 가면서 동일한 시술을 받은 적도 적지 않다”면서 “시술을 받으면서 수면마취를 요구하는 등 의사들과 공모해 시술을 빙자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은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면서 불편함도 있지만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서 “피고인들 언행 하나 하나에 사회적 영향력이 심대하므로 한층 더 높은 준법의식과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 부장판사는 “여성 연예인으로서 피부관리를 위해 시술이 불가피했다”는 연예인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과유불급(過猶不及) ’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아름다움을 필수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작은 것을 탐하다 대중들에게 실망을 안겼다”고 밝혔다. 성 부장판사가 공판 말미에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아 모두 징역형을 선택했다”고 하자 한때 법정안이 술렁거렸으나 성 부장판사는 “실형은 과중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