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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Biopsy (20) - Difficult location for taking biopsies]

병소는 보이는데 조직검사 적당한 각도로 forcep을 접근시키기 까다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용한 tip을 소개합니다.

조직검사 forcep을 아주 조금만 내민 상태에서 forcep을 벌리고 병소에 접근해 보십시오. 생각보다 정확히 조직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 신년맞이 특집으로 내시경 조직검사 시리즈를 마칩니다. 그간 많은 질문을 보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5-13. 애독자 질문] 위내시경을 하다가 비교적 작은 병변인데 biopsy를 정확히 하려고 하면 biopsy forcep이 병변부위에 제대로 도달되지 않아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으로는 빤히 잘 보이는데 biopsy forcep은 제대로 targeting이 되지 않으면 참 괴롭습니다. 제 경험으론 주로 후벽쪽의 병변이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들어가서 loop가 생겨서 그런 경우도 있는거 같고 또 위자체가 휘어져 있는 경우도 그런거 같은데요.

예전 EndoTODAY를 보니 조직검사 forcep을 아주 조금만 내민 상태에서 forcep을 벌리고 병소에 접근하는 tip을 주셨는데 내시경에서 보여서 내시경선단을 그쪽으로 아주 가까이 다가간다고 다가가도 내시경선단이 병변과는 가까와지지 않는 각도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biopsy를 하려고 하면 도리어 원하는 정확한 부위의 검체를 얻기 어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떨어져서 병변을 잘 보고 확인한뒤 그 부위를 targeting해서 들어가야 더 정확히 검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제 상상으론 biopsy하기에 어려운 부위에 생기는 위암이 다른 부위의 위암보다 진단이 어려우니까 예후도 나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혹시 이에대한 논문은 없나요? 조직검사시의 difficult location과 그럴때 교수님의 타개책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교수님은 어려운 부위에서 ESD까지 하시는 입장이시니까 더 많은 고민을 하셨을거 같고 tip들이 더 있을거 같은데 어떻나요? 항상 고맙습니다.


[2014-5-14. 이준행 답변]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그러나 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 나름의 tip을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정확한 조직검사보다 ESD가 쉬울 때가 있습니다. ESD는 대강 병소 주변을 넓게 자르면 그만인데 조직검사는 정확히 한 point를 찍어서 검체를 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로 진단이 잘 되지 않을 때 진단목적의 ESD를 하기도 하니까요.


[2014-5-29. 애독자 질문] 지난번 조직검사가 어려울 때 대처법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난제 중 하나는 EG junction에서의 조직검사입니다. 주로 깊은 수면상태에서 위내시경을 하므로 EG junction 관찰도 (수면이 아니라면 환자에게 깊은 흡기를 하게 한 뒤 참으라고 하면 관찰이 쉬운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군다나 조직검사를 하려고 하면 호흡움직임에 따라서 수축되고 아주 잠깐 확장되고 하니까 참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tip이 있을까요?

[2014-5-30. 이준행 답변] 위식도 접합부 병소의 조직검사는 무척 어렵습니다. Tip이라고 말할 것이 별로 없는데요.....

아래는 모두 위식도 접합부암입니다. 조직검사 쉽지 않았던 예도 있었습니다.


99. 참고자료

1) EndoTODAY 조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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