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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C found after sufficient air expansion]
위내시경 검사에서 blind area를 없애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4달 전에 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속쓰림 증상이 지속된다는 것을 주소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입니다. 가장 오른쪽 사진에서와 같이 한 눈에 보이는 조기위암 병소도 공기를 충분히 넣지 않은 경우(가운데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체부 중, 상부의 관찰은 공기를 충분히 넣어 주름을 신전시키면서 관찰해야 합니다. 대만의 점막주름이 충분히 펴지지 않을 경우 주름 사이에 존재하는 병변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addle area보다 위쪽 greater curvature 부분은 retroflection시 잘 보이지 않는 곳입니다. 공기를 충분히 넣고 내시경을 뺄 때 좌측으로 비틀어 관찰하지 않으면 놓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위내시경 검사의 중요한 맹점(blind spot)입니다. 이 곳을 GC side of the fundus라고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 주 전 내시경 검사에서 발견되지 못했던 blind area의 위암. 아마도 공기를 넣지 않고 빨리 검사해서 놓친 병 같습니다.
@ Related EndoTODAY: 2011년 9월 7일 Endo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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