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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psy-induced ulcer]

2009년 4월 24일 EndoTODAY (암호: smcgi)를 다시 읽었습니다.

High grade dysplasia라는 조직진단을 가지고 의뢰된 환자입니다. 내시경 육안소견에서 위암이 의심되었기 때문에 두 번 조직검사를 하였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첫 내시경 검사의 사진에서는 depressed lesion은 틀림없는데 ulcer라고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우측 사진은 작은 궤양이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SD를 시행하였고 최종적으로 high grade dysplasia의 complete resection으로 나왔지만, 조직검사가 병소의 모양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증례였다고 생각됩니다.

병원을 평가하여 순서를 발표한다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순서발표가 병원의 질향상 노력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평가를 위하여 필요없는 비용이 낭비되기도 합니다. 높은 평가가 질향상을 가로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장 직원들의 개선 제안에 대하여 "봐라. 우리가 이렇게 잘하고 있다는데 무슨 헛소리냐"는 답변이 되돌아오는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등수매기기 광풍에 반대합니다.

최근 U.S. News and World Report가 Best Hospital Annual List 2013-2014를 발표하였습니다. Gastroenterology & GI Surgery 분야는 Mayo Clinic이 일등을 차지했더군요. 관련하여 New York Times에 좋은 글이 소개되었습니다. U.S. News and World Report 지에 병원들이 광고를 많이 싣는다는 점이 씁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읽어볼만 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전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3-7-27. New York Times] The Hype Over Hospital Rankings

Last week U.S. News and World Report released its annual list of “Best Hospitals.” Web sites are being updated to celebrate victories. (Johns Hopkins ranks No. 1!) Magazines will be plump with advertising. (NewYork-Presbyterian is first in New York and tied for seventh nationally!) And, because I am a reporter covering health care, my in-box is accumulating e-mails from the “Honor Roll” of the Top 18 hospitals......

But those caveats are lost in the subsequent barrage of advertising. And the magazine encourages hospitals to post its seal of approval. In return, the U.S. News Web site is bursting with hospital advertising......

If you have a rare lung condition that has flummoxed local doctors, for example, you may want to fly to Mayo since U.S. News has ranked it No. 1 in pulmonary medicine. And if a dozen hospitals in your area offer hip replacements, a search of regional rankings on the magazine’s Web site will yield some useful statistics. But take all those hospital advertisements with a grain of salt. Indeed, with thousands of good hospitals across the nation, the best selling point for routine medical care may simply be convenience: some studies show that patients prefer nearby hospitals with worse results over ones with better outcomes farther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