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ute diverticulitis (13): differential diagnosis (2) - appendagitis]
아래 자료는 EndoTODAY 급성 게실염으로 옮겼습니다.
Primary epiploic appendagitis(원발성 복막수염)은 대장벽에 달리 epiploic appendage(복막수)의 원인 미상의 염전이나 허혈에 의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저절로 좋아지는 병이므로 항생제나 수술 등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습니다. 아주 간혹 진통제만 쓰면 됩니다.
CT에서 보이는 정상 appendage
임상 양상만으로는 급성 충수돌기염이나 게실염과 비슷하여 감별이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간혹 appendagitis를 급성 충수돌기염이나 게실염을 오인하여 수술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험있는 영상의학과 의사가 초음파나 CT통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의 장막과 연결되어 있고 1-2mm 두께의 고음영 선으로 쌓인 둥근 지방종괴로 관찰됩니다. 병변의 중심에 긴 선형의 혹은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고음영 부위가 동반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발성 복막수염의 임상상 (이준행 등. 대한소화기학회지 2001:38:106-111)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update: 2013-2-16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