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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ziquantel]

1. [2012-6-8. 애독자 질문]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에 대하여 praziquantel을 투약했는데 대변검사에서 계속 충란이 나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Praziqantel로 한번 더 치료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albendazole을 써 보십시요.

채종일 교수님의 "임상기생충학" 366쪽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Praziquantel은 25mg/kg의 용량을 하루 3회 경구투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유행지에서는 반복적인 구충제 투여가 필요하다. 하루 복용으로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 같은 용법으로 반복 투약한다. Albendazole을 사용하는 경우 하루에 5mg/kg씩 2회, 7일간 복용하여야 효과가 있다."


2. [2012-7-1. 애독자 질문] 우리가 민물회를 먹으면 피낭유충이 소장에서 탈낭하면서 담도로 들어와서 간흡충이 기생하게 되는데 혹 간흡충 예방하기 위해 민물회와 동시에 프라지콴텔을 먹으면 예방이 되나요? 참고 문헌이 없어서...

Praziquantel은 세포막의 칼슘 투과성을 증가시켜, 세포내 칼슘의 손실을 가져옵니다. 이는 충체 근육의 수축과 표피 손상 및 마비를 유도해 충체를 죽게 합니다. Priziquantel이 간흡충의 유충에도 작용하는지는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Chemotherapeutic efficacy of praziquantel in rats with protective immunity to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라는 제목의 동물실험 논문을 보면 "Praziquantel was more effective against C. sinensis larvae than against adult worms"라는 말이 나옵니다. 아마도 유충에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민물회와 praziquantel을 동시에 먹었을 때 소장에서 탈낭한 유충에게 praziquantel이 잘 전달되는지 pharmacokinetics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기생충학교실 홍성태 교수님의 최근 리뷰 Clonorchis sinensis and clonorchiasis, an update를 소개합니다. Mass control program이 있는 모양인데 효과가 아주 좋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In control programs of clonorchiasis by mass chemotherapy with PZQ, the control efficacy is lower than the known cure rate of PZQ. The low efficacy is due to treatment failure in a certain proportion by different drug metabolism and pharmacokinetics, incomplete medication practice of 3 doses, and re-infection after cure. In this context, education of target population is strongly recommended during the PZQ mass treatment. The education should include proper medication recipe of PZQ and change of their eating habit of raw fish.

저는 민물회와 함께 praziquantel을 먹는 방법을 추천할 수 없습니다. 옳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ndemic area에서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링크 - 엔도투데이 기생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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