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 Home | EndoTODAY | List | Next


[Medicolegal risk of biopsy negative Borrmann type IV]

복부 증상으로 내원한 보만 4형 진행성위암 환자에게 조직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즉시 수술을 권하지 않으면 큰 일이 벌어집니다. 증상은 지속될 것이므로 조만간 (수주 혹은 수개월 후) 다시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됩니다. 처음부터 진행된 상태으므로 몇 개월 후에는 더욱 심한 상황이 됩니다. 절제술을 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상당수에서는 수술장에서 peritoneal seeding이 발견됩니다.

O & C 상황에서 의사와 환자의 생각은 크게 다릅니다. 의사는 몇 개월 전에 수술하였더라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사실 그렇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러나 환자로서는 의사의 주장을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환자로서는 몇 개월 전 첫 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진단되었더라면 생명을 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소송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보만 4형 진행성위암이 의심되면 수술을 보내야 합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즉시 보내야 합니다.

크게

2013년 3월 23일 EndoTODAY에 관련 법정 소송 사례가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45-1-21. 추가]

2015년 1월 21일자 조선일보에 내시경 검사 정상… 의사, 추가 검사 의무 없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알려주신 삼성서울병원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알듯 말듯한 기사였습니다. 환자로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사로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어렵습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