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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화재사고]

거의 매일 사고 소식을 접합니다. 이번 화재는 더욱 안타깝습니다. 새삼 안전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다 돈입니다. 누구는 돈만 깎으려 하고, 누구는 돈만 벌려 하고...... 안전은 어디갔습니까?

병원에는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어떤 시설보다 안전 기준이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소화기로 진화하려다 사망한 직원이 있다는 점도 안타깝습니다. 환자를 위하여 위험을 무릅쓴 고귀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고인께서 평소 소화기 작동법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을까요? 여러분은 소화기를 작동시켜 보신 적이 있습니까? 병원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 훈련을 제공하고, fire drill을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화재훈련을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철문막힌 통로란 무슨 말일까요?

소방관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소방관의 사연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씨는 불이 난 병원 별관 2층에 아버지가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동료들에게 "내 아버지를 먼저 구해야 한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 모든 노인들이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라는 생각에서다."

병원장이 사죄하는 사진입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병원 타이틀(붉은 화살표)이 허망합니다. 인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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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4-5-31. 조선일보] 安全 안 지켜 불법으로 얻는 이익, 처벌때 손해보다 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