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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chunhyang International Conference of Interventional Endoscopy and Laparoscopy (순천향 심포지엄)]

순천향대학에서 준비한 ESD 심포지엄에 다녀왔습니다.


1. How I do it - Esophagus (동아대학교 장진석)

Who are expert endoscopist? (Japanese Society of Esophageal Diseases Guideline)
1) Experienced more than 5,000 EGDs, and all of them had specialist qualifications from the Japan Gastroenterological Endoscopy Society.
2) Each endoscopist had more than 1year of experience with NBI, and had performed NBI in more than 150 cases.

조주영 선생님께서는 ESD candidate인 조기식도암에서 조직검사 없이 NBI 진단 후 바로 치료할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장진석 선생님은 minimal biopsy는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Satoshi Tanabe 선생님은 일본에서도 ESD 전문가는 no biopsy를 추천하지만 본인은 minimal biopsy (1개?)를 추천하셨습니다.

이준행 의견: 우리나라 의료현실에서 조직검사 없이 치료하는 것은 사회적, 법적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큽니다. 예를 들어 조직검사 없이 ESD를 한 후 최종 결과가 nonspecific으로 나오면 비용문제, 과잉치료 이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2개 정도의 조직검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2. How I do it - Stomach (경희대학교 장재영)


장재영 교수님께서 EndoTODAY를 위하여 제공해 주신 사진입니다. 위식도 접합부 암 (SM cancer).


위 환자의 1년 전 내시경 사진. 1년 전에는 병소가 없었을까? 있기는 한데 너무 미세했던 것일까?

장재영 교수님께서는 LASEREO system (Fujifilm)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1) Normal: white light observation
2) FICE: color enhancement
3) BLI: Observation of vessel and mucosal structure. peak wavelength 410 nm
4) BLI-bright: Observatin of vessel and mucosal structure


Literature PDF 3.5 M

조직검사에 대해서는 1985년 Gut에 실린 Daesh 등의 논문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Comparison of weight, depth, and diagnostic accuracy of specimens obtained with 16 different biopsy forceps designed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In vitro and in vivo in the dog, the standard sized forceps also produced specimens of greater diagnostic adequacy than the paediatric forceps. At endoscopy in patients, however, we could not detect any influence of the size, shape, and presence of forceps spike or fenestration on the diagnostic adequacy of the specimens.

이준행 의견: 큰 겸자로 강하게 눌러 조직검사를 하면 조금 더 큰 조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내시경은 30년 전 내시경에 비하여 훨씬 선명하기 때문에 자세히 관찰하고 섬세하게 target biopsy를 한다면 작은 겸자로 살짝 조직검사를 해도 진단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4. How I do it - Colon (순천향대학교 고봉민)

Advanced adenoma 혹은 colon cancer miss rate: 2-6%


5. Confocal laser endomicroscopy (CLE) - Tao Yu, Shangdong University Qilu Hospital

Confocal microscopy는 1955년에 Marvin Minsky 박사가 개발하였습니다. 4년 전 probe-based CLE가 개발되었습니다.

Diagnosis systems for CLE
1) Mainz's criteria for colorectal pathology
2) Quli classification for gastric disease
3) Miami classification for pCLE


6. ESD for EGC - strategy after noncurative resection (순천향대학교 홍수진)

홍교수님께서는 differentiated type이고 only lateral margin positive인 경우 6mm 이하면 closed observation 혹은 endoscopic surgery를 권하는 algorithm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undifferentiated EGC의 incomplete resection에서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런데 ESD 후 의사가 수술을 권한 환자 중 일부는 수술을 받지 않습니다 (10~40%). 이 부분에 대한 질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홍수진 교수님 팀에서 2013년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발표한 lateral margin positivity 관련 논문의 일부입니다 (Han & Hong GIE 2013:78:956-961).

참고: EndoTODAY on multiple lateral margin positive cases


7. ESD for SET - clinical outcomes in Korea (가천대학교 김경오)

endoscopic submucosal tunnel resection

endoscopic submucosal & muscular resection

R1 resection의 추적관찰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아직 R1의 의미가 불분명하다는 연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좌장이신 전훈재 교수님께서도 demarcation이 좋은 경우 재발하지 않는다는 경험을 소개하셨습니다. 또 다른 좌장이신 Tanabe 선생님은 일본에서는 LECS (laparoscopy endoscopy collaboration surgery)가 많이 쓰인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8. Pathologic consultation for endoscopists (인하대학교 병리과 김준미)

저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We endoscopists see the pathology report only. We don't know whether the case was difficult by the pathologists' point of view. Sometimes I make a call to a pathologist to discuss some pathology report. Quite often, I am surprised to find that my interpretation of the pathology report is a little bit different from the pathologist's interpretation. Communication is an issue here. So my question is ... How do you communicate with your endoscopists other than pathology report and how often?

김준미 선생님께서는 내시경 의사가 병리과를 방문하여 슬라이드를 보여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병리과에서도 내시경 의사에게 가끔 전화를 걸거나 text message를 보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내시경의사가 병리과를 좀 더 자주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리과 선생님이 우리에게 전화를 해 주시는 것도 언제나 환영이지만.


9. Difficult cases of ESD (Satoshi Tanabe, Kitasato University Hospital)


Tanabe 선생님이 ESD 하시는 setting을 보여주는 슬라이드입니다. 참고가 될 것 같네요.


2014년 8월까지의 자료를 보여주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일본의 major endoscopy center에서는 모두 realtime으로 데이타를 넣고 분석자료를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시술이 끝나면 즉시 상세한 자료를 넣어야 합니다. 제가 과거에 스즈오카 암센터를 방문하였을 때 닥터 오노는 한 증례 당 10-15분 정도 자료를 입력하고 있었습니다. 간혹 시술시간보다 자료입력시간이 더 긴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시술자가 상세히 자료를 입력하는 예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르기도 바빠 기록에는 시간을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좀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접근이 까다로운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이 중 Tanabe 교수님은 double scope method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나온 논문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Double-endoscope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for the treatment of early gastric cancer accompanied by an ulcer scar (with video) Gastrointest Endosc 2013;78:2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