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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확인이 늦어졌던 직장암 환자]

의사는 결과를 잘 확인하여 환자에게 향후 계획을 설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환자는 외래에 오셔야 합니다. 그런데 간혹 외래에 오지 않는 분이 계십니다.

2015년 여자 56세 환자였습니다. 조기위암 내시경 치료 후 정기적으로 내시경과 CT를 받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외래에서 내시경과 CT를 처방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검사 후 외래에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 사이에 검진을 받으셨던 모양입니다. 6개월 후 다음 검사 처방을 위하여 내과 외래에 오셨을 때에서야 CT 결과(비특이적 직장 벽 비후)를 확인할 수 있었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천하였습니다. 직장암이었습니다.

(2015, F/56)

검사 결과는 외래에서 의사가 환자와 함께 확인하는 것이 현재의 의료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외래 예약 후 취소하는 분도 많고, 본인 사정으로 며칠 늦게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어떤 분이 외래를 변경,취소했는지 추적하여 모두에게 연락하고 사정을 확인하는 절차는 불가능합니다. 불법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정보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확인하러 외래에 오시는 것은 환자의 몫입니다. 꼭 오셔야 합니다.

환자가 외래에 오시지 않는 이유는 참으로 많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의료기관이나 다른 진료과에서 진료했기 때문에 원래 예약된 소화기내과 외래에 오시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시스템이 너무 복잡합니다. 단순화가 필요합니다. 병원은 병원이고 건진은 건진입니다. 섞인 것은 좋지 않습니다.


[References]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