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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의 안전무시정책]

[2015-7-25. Korea Joongang Daily. Deaths trigger fear of Ikea]

미국에서 IKEA 사의 서랍장이 넘어져 아이 두명이 깔려 죽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대변인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This is not the problem linked with the product itself, rather it is a problem associated with the way it is used," the spokesperson added.

회사 제품의 잘못이 아니라 사용자 부주의라는 것입니다. 이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서랍장을 벽에 고정해야 하는데 고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 책임이 없다는 것인데요... 여러분 중 서랍장을 벽에 고정하신 분 계십니까? 이 정도라면 회사 직원 개인의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IKEA의 '안전 무시 정책'이라고 부르는 것이 낫겠습니다. 정책적으로 안전 이슈를 도외시하는 것이지요. '안전 무시 정책'이 이번 사고의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한심합니다.

처음부터 안전하게 설계해야 안전해집니다. 대충 만들고 주의해서 쓰라는 것은 안전이 아닙니다. 대충써도 저절로 안전하도록 처음부터 안전을 고려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매우 주의해야만 안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안전'이 아니라 '위험'입니다.

© 더불어 바른 내시경 연구소 소장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