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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전충청 개원의 연수강좌]

일시 : 2018년 6월 16일 (토)

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

연자 명단을 보면서 문득 제가 가장 고령임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딱 중간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제는 어딜 가나 노땅 취급을 받는 일이 많습니다. 최고령 연자 -- 진심으로 원하지 않던 타이틀입니다. 50인데 최고령이라니... 60세, 70세가 되더라도 계속 정진하여 젊은이들에게 전할 메세지를 갖고 싶습니다. 저는 좌장보다는 연자가 적성에 맞습니다. 한 20년 정도 연자로 더 뛰어볼까 합니다. 우리 사회의 조로(早老) 현상이 안타깝습니다.

대전 컨벤션 센터 주변은 새로 조성된 구역이라 조경과 건물이 멋졌습니다. 산책을 하던 중 '맛이 확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거대한 은빛 누드 골프 선수.... 아무리 골프 관련 사업으로 돈을 벌었다지만 이런 흉물을 세우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1. 위식도역류질환 제대로 알기

1) 위식도역류질환의 내시경 진단. 이승우(카톨릭의대)

핀란드의 보고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한 연간 사망은 10만명 당 0.46명 정도이고 점차 증가되고 있다. 사망 원인은 출혈성 식도염, 흡인성 폐렴, 궤양 천공, 식도염과 동반된 식도 파열, 식도 협착에 따른 악액질 순이었다 (Am J Gastroenterol 2007;102:246).

2) 위식도역류질환에서 소화기 기능검사. 조영신(순천향의대)

SAP (symptom association probability)는 24시간 pH 검사 중 매 2분 단위마다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분석하여 2x2표를 작성하여 확률을 구하여 관찰한 역류와 증상과의 관계가 우연히 일어날 확률보다 높은지를 보는 것이다. SAP는 확률값이기 때문에 95%보다 높은 경우 증상이 역류와 관계가 있다고 본다.

식도역류검사는 GERD의 식도 외 증상의 평가에 낮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다.

3) 위식도역류질환 제대로 치료하기. 이준행(성균관의대)

PPT PDF 3.8M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는 (1) 생활 습관 개선 등의 비약물요법, (2) 초기의 신속한 증상 조절, (3) 장기간의 유지요법, (4) 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대처로 나누어 접근할 필요가 있다. 꼭 필요한 약을 최소한 사용하여 증상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이다.


2. 개원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부위장관 질환에 대한 접근 노하우

1) 궤양성 대장염의 진단과 치료. 예병덕(울산의대)

예병덕 교수님의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 목표에 mucosal healing이 포함된다는 것을 강조하여 설명하셨습니다. Mucosal healing은 내시경, 조직검사, 혈청 marker로 측정할 수 있는데 최근 나온 STRIDE 지침에따르면 내시경 소견의 healing 까지는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 에서 흔히 범하는 오류는 무엇인가?]

1) 5-ASA 제제의 부적절한 사용

5-ASA 제제는 궤양성 대장염의 관해 유도와 유지에 효과적인 약제로 장기간 사용되어 왔지만, 경구 5-ASA 저용량 (일반적으로 2 g/day)을 고수하거나, 활동성 직장염/좌측대장염 환자에서 국소치료를 하지 않는 등 부적절한 사용의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5-ASA의 충분하고도 적절한 사용을 위하여 투여 경로와 횟수를 적절화해야 하고, 순응도 및 불량한 순응도의 원인 파악 및 그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

2) Corticosteroid의 부적절한 사용

Corticosteroid는 그 부작용 때문에 점차 사용이 꺼려지는 약제이지만,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적절히 사용된다면 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1년에 2회 이상의 전신 corticosteroid가 필요할 정도의 잦은 악화가 있는 경우는 면역조절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고려해야 한다. 활동기 궤양성 대장염에서 prednisolone 15 mg/day 미만은 효과가 없고, 3주 미만의 투여는 조기 재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너무 소량을 단기간 사용하는 전략은 피한다. 또한 장기간 저용량의 corticosteroid 유지 치료 역시 정당화될 수 없다.

3) Thiopurine의 부적절한 사용

Thiopurine은 적절한 시점, 용량, monitoring이 동반된다면 궤양성 대장염의 관해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약제다. Thiopurine 사용 관련 흔한 오류는 너무 늦은 시작, 저용량의 지속적인 사용, 효능이 발휘되기 전 조기 중단, 불필요한 감량, infliximab 시작 때 면역조절제를 병용하지 않음 등이다.

2) 폴립절제술 - 이것만은 알아두자. 정윤호(순천향의대)


[References]

1) 내시경학회 학술행사 on-line 중계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