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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ASCO]

모처럼 poster presentation을 위하여 미국 학회에 왔습니다. Moscone Center West라는 곳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넉넉한 공간, 충분한 시설... 역시 잘 사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록비가 무척 비쌌습니다. (학회장 밖 거리에는 거지들이 넘쳤습니다. 늘 그렇지만^^)

Union square

Poster 전시실에서 서울대 방영주 교수님께서 본인이 1저자로 되어 있는 multi-national multi-center trial의 결과를 보여주면서 많은 질문을 받고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존경심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 Gastric cancer session

신기한 것은 interact.asco.org/gi19라는 URL을 통하여 presentation하는 슬라이드를 저의 LG Gram에서 바로 열어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Screenshot입니다. 우측 물음표를 누르면 즉시 질문을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었는데 청중들은 70% 이상 Japanese라고 답했습니다. 대부분 틀렸다는 말입니다. 정답은 Korean입니다.

사실은 Korean이 답이었습니다. 위암 치료 성적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 1등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여기 저기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수술을 잘 하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청중 질문이 있었는데 수술과 같은 treatment가 있고, genetics나 location이나 screening 등의 prognostic factor가 있는데 연자는 somewhere in the middle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한국인에서 good prognostic factor가 많다는 것이 마치 중요 이유인 것처럼 설명되었습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해석입니다. 대한민국만 좋은 prognostic factor가 있다??? 저는 몇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TNM staging의 limitation입니다. 똑 같은 stage라도 screening에서 발견되는 사람과 symptomatic patient에서 발견되는 사람에서는 미묘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2) Surgeon의 실력입니다. 우리나라 surgeon의 실력과 clinical practice가 세계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 전 세계에서 high volume center에서 수술받는 환자의 percent가 가장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미국 stomach surgeon은 일년에 위암을 10개, 많아야 30개 정도 수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개, 많게는 수백개까지 수술을 합니다. 실력차가 없을 수 없습니다. (4) 전세계에서 의과대학 입학이 가장 어려운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 또한 중요한 factor일 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의사의 학습능력이 단연 최고입니다. 암기력도 단연 최고일 것입니다. 창의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는 위암 발생률 또한 1등이라는 점입니다. 좋은 성적과 높은 발생률 둘 다 national screening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과잉 진단과 과잉 치료가 되고 있는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중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예방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예방 노력입니다.

Lymph node를 10개 더 절제하면 10% survival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ethnic에서 이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면서 Korean-American을 언급하더군요. 참으로 이해되지 않는 결과였습니다.

Clinical trial과 real world의 결과가 다르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Immonotherapy


[References]

1) GI ASCO homepage

2) 학회장 위치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