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oTODAY | EndoATLAS | OPD

Parasite | Eso | Sto | Cancer | ESD

Boxim | DEX | Sono | Schedule

Home | Recent | Blog | Links

YouTube 바른내시경연구소


[Fujifilm 내시경]

저도 선종


Fujifilm 사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내시경 시스템 CADEYE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저녁 성균관대학교 내시경동아리 (성시경) 학생들과 함께 gastroscopy BOXIM hands-on training을 위하여 삼성동 Fujifilm 내시경 훈련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회사측으로부터 공개해도 좋다는 허락과 함께 인공기능을 이용한 내시경 시스템에 대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름은 CADEYE라고 합니다. CAD는 computer assisted diagnosis이고 EYE는 눈(eye)입니다. Detection mode와 characterization mode가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회사에서 제공한 PDF file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etection mode (참고 동영상)

Characterization mode (참고 동영상)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하여 자세한 comment는 어렵지만, 내시경 회사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아마도 처음 시판되는 제품인 모양입니다. Bowel prep을 잘 하고 천천히 구석구석 관찰하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ases detected by Fujifilm endoscopy]


Radical subtotal gastrectomy: Early gastric carcinoma
1. Location : middle third, Center at low body and postero-greater curvature
2. Gross type : EGC type IIc
3. Histologic type : tubular adenocarcinoma, poorly (poorly cohesive) differentiated
4. Histologic type by Lauren : diffuse
5. Size : 1.5x1.3 cm
6. Depth of invasion : invades submucosa (sm2) (pT1b)
7. Resection margin: free from carcinoma, safety margin: proximal 5.5 cm, distal 9.2 cm
8. Lymph node metastasis : no metastasis in 49 regional lymph nodes (pN0) (0/49: "1", 0/0; "3", 0/16; "4", 0/13; "5", 0/0; "6", 0/5; "7", 0/2; "9", 0/1; "8a", 0/1; "11p", 0/5; "12a", 0/4; "4sb", 0/2)
9. Lymphatic invasion : not identified
10. Venous invasion : not identified
11. Perineural invasion : not identified
12. AJCC stage by 8th edition: pT1b N0


Stomach, radical total gastrectomy: Advanced gastric carcinoma
1. Location : upper third, Center at cardia (Siewert II)
2. Gross type : Borrmann type 2
3. Histologic type : tubular adenocarcinoma, moderately differentiated >> tubular adenocarcinoma, poorly differentiated (10%)
4. Histologic type by Lauren : mixed
5. Size : 3.4x2.5 cm
6. Depth of invasion : penetrates subserosal connective tissue (pT3)
7. Resection margin: free from carcinoma, safety margin: proximal 0.3 cm, distal 18.5 cm
8. Lymph node metastasis : metastasis to 1 out of 38 regional lymph nodes (pN1) (perinodal extension: absent) (1/38: "3,5", 1/11; "4,6", 0/5; "1", 0/0; "2", 0/5; "5", 0/1; "6", 0/4; "7", 0/2; "9", 0/2; "8a", 0/1; "11p", 0/1; "12a", 0/2; "4sb", 0/1; "10", 0/3)
9. Lymphatic invasion : present
10. Venous invasion : not identified
11. Perineural invasion : present
12. Peritoneal cytology : negative
13. AJCC stage by 8th edition: pT3 N1


Endoscopy treaching using Fujifilm endoscopes

삼성서울병원 내시경실 교육실에는 두 대의 Fujifilm 내시경을 이용하여 hands-on training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내시경실 교육실 (2020-3-10)

BOXIM training

EndoGEL ESD hands-on training (2020-10-30)


Fujifilm endoscopy in the world

Fujifilm 내시경은 우리나라의 marketshare는 낮지만 국제적으로는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Facebook Endoscopy Atlas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ndoGEL ESD

아시다시피 삼성서울병원 내시경실 교육실에서는 Fujifilm 내시경을 이용하여 EndoGEL ESD training을 하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병원급 내시경실에 Fujifilm 내시경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여러 병원에서 EndoGEL ESD hands-on workshop을 개최하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Fujifilm 내시경 시스템을 옮기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Fujifilm 회사 사무실에서 시행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Memory card에 이미지 저장하는 방법

  1. Keyboard에서 F9 (Select) 선택
  2. 2. Media 선택
  3. Media format 시행 (제법 큰 용량으로 저장되므로 Flashmemory가 금방 차 버립니다. 매일 format 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화살표 키를 이용하여 Media use를 선택
  5. Esc
  6. Freeze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촬영합니다. Double click이 필요합니다.


[FAQ]

[2020-11-21. 애독자 질문]

전에 교수님께서 엔도투데이에서 각 내시경 회사별 내시경의 장단점에 대해 잠깐 언급했던 글을 찾아보니 후지논도 최근 나온 모델은 내시경 기종 선택시 올림푸스와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정도로 색감도 좋고 화질도 좋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교수님께서도 진료는 올림푸스, ESD는 펜탁스 최신모델인 imagiana(?)와 올림푸스 병행사용, 교육은 후지논 기종을 사용중이시라는 글을 봤었는데요. 교수님께서 보시기에 교육용으로 후지논을 사용중이신 이유에 대해선 엔도투데이에 자세히 언급을 안하셨지만, 교육용으로 후지논을 선택하신 이유도 좀 궁금하고 실제 사용중이신 후지논은 어떤 모델인지...올림푸스 260과 비교했을 때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급한 내용은 아니니...교수님 시간되실때 구닥다리 내시경 교체건 때문에 심란한 어느 애독자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0-11-22. 이준행 답변]

여러 회사의 내시경을 비교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몇 마디 답변을 드립니다.

1. 내시경은 몇 년 쓰는 물건인가?

내시경은 자동차와 같습니다. 그런데 자가용이 아니고 택시입니다. 특히 회사 택시와 비슷합니다. 서비스를 받는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자가용은 나와 내 가족이 이용하기 때문에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조심조심 사용하면 10년도 쓸 수 있고 20년도 쓸 수 있습니다. 오래 쓰는 것의 장단점이 고스란히 내 몫입니다.

그러나 택시는 다릅니다. 비록 운전은 내가 하지만 서비스를 받는 것은 손님입니다. 손님의 편의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차령 제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easylaw.go.kr). 몇 년 쓰면 반드시 새 차로 교체해야 하는 최대 사용기간 같은 것입니다. 배기량 2,400cc 미만의 택시는 4년마다 교체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짧지 않습니까? (물론 약간의 차령 연장 기준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택시는 구형이 없습니다. 대부분 신형입니다. 신형 소나타가 4-5년에 한번씩 나오므로 거의 모든 택시가 늘 항상 언제나 신형입니다.

저는 내시경도 최대 사용 기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료 환경은 많이 다르지만... 일본에서는 내시경을 rental로 사용하는 병원이 많습니다. Rental 내시경의 최대 사용 기한은 6-7년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사용하더라도 6-7년이면 반드시 새 내시경으로 교체한다는 뜻입니다. 구입하여 사용하는 병원의 사정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하루에 시행하는 내시경 건수가 절반 혹은 절반의 절반 혹은 절반의 절반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데도 6-7년이면 내시경을 바꿉니다. 실제로 일본 내시경실에 가 보면 오래된 모델이 거의 없습니다. 늘 최신 모델이고 일부 구형이 섞여있는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럭저럭 쓸 수 있고 사진이 선명하다면 단지 6년 되었다고 새 내시경으로 바꿔주는 병원 오너는 없습니다. 내시경이 너덜너덜하여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에야 바꾸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택시로 말하자면 차가 서야 바꿔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시경은 매우 복잡한 기계입니다. 일견 그럭저럭 쓸 수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몇 년을 쓰다 보면 화질은 떨어지고 angulation이 잘 나오지 않고 내부는 biofilm이 쌓여 소독이 어려워집니다. 가까스로 돌아가더라도 언제 갑자기 사용하지 못하게 될 지 알 수 없게 됩니다. 몇 년마다 새 모델이 나오므로 옛 제품을 사용하면 신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국민학고 3-4학년 시절을 생각합니다. 40여년 전입니다. 그 당시 한 반 학생이 70명이었습니다. 그나마 오전반, 오후반이 있었습니다. 이전 주는 오전에, 다음 주는 오후에 공부했습니다. 교실이 없어서... 요즘 초등학교는 한 반에 20-30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세월이 그만큼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내시경은 그대로입니다. 40년 전에도 너덜너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 바꿨고 지금도 너덜너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 바꾸고 있습니다. 세월이 바뀌었지만 70명 학생이 오전/오후로 학교에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말이 되지 않습니다. 40년 동안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니... 오히려 나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수가의 폐해가 정말 심각합니다. 이제는 수가도 정상화되고 내시경 교체 주기도 정상화되어야 합니다.

내시경은 망가져서 사용할 수 없을 때 바꾸는 물건이 아닙니다. 적정 사용 기간, 적정 검사 건수가 되면 새 모델로 바꿔야 합니다. 택시를 생각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은 자가용이 아닙니다. 내시경은 영업용 택시입니다. '차령 제한'이 필요합니다. 아니 '내시경령 제한'이 필요합니다.


[2020-11-28]

Facebook에서 ASGE의 Endoscopic Training Award 홍보를 보았습니다. Fujufilm에서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모양이었습니다.

해외 내시경실 방문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우리나라 공정거래 규정 상 이런 일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국내 타 대학 방문 프로그램으로라도...


[2020-12-6] 어떤 분의 Facebook posting에서 본 자료입니다. 온통 일제이고 70:15:15라고 합니다.


[References]

1) Fujinon 내시경 시스템 사용 설명 PPT PDF 1.8M (내부용, 암호있음)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