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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TODAY 내시경 교실


[내시경과 항생제. 천공의 치료 및 예방적 항생제. Antibiotics for perforation and prophylaxis]

1. 항생제 치료

2. 내시경 전 infective endocarditis 예방 - 불필요함

3. 내시경 전 infective endocarditis 이외의 감염 예방 - 소수의 적응증에서만 필요함


1. 항생제 치료

2022-3-23. EndoTODAY 내시경세미나. 소화기 질환에서 올바른 항생제 사용 (강철인)

2010년 가이드라인이 여전히 유용합니다. 내시경 등 위장관 시술 후 발생한 천공에 대한 치료도 2010년 가이드라인에 따라 접근하면 되겠습니다. Ceftriaxone + metronidazole은 이러한 원칙에 잘 맞는 초기 치료입니다.

Multidrug-resistant Gram negative pathogens

Carbapenem

Carbapenem-sparing regimen

Carbapenem-resistance non-fermenter

Carbapenem-resistance Enterobacteriaceas (CRE)

* 참고: Diagnosis and management of complicated intra-abdominal infection. Clin Infect Dis 2010;50:133 (PDF)


2. 내시경 전 infective endocarditis 예방 - 불필요함

내시경 검사와 관련되어 infective endocarditis 예방을 위한 항생제는 어떤 경우에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일부 선천성 심질환, 심장판막질환, prosthetic valve 등에서 항생제 사용이 권유되거나 적어도 optional 정도로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참고). 2015년 미국 내시경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prosthetic valve의 유무나 심질환의 종류와 무관하게 모든 상황에서 infectious endocarditis를 예방할 목적의 항생제를 내시경 검사 전에 투여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는 2007년 미국심장학회(AHA)의 추천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로 생각됩니다. 여하튼 심장때문에 항생제를 쓸 필요는 없다고 알면 되겠습니다.

2015년 1월호 Gastrointestinal Endoscopy 지에 내시경 검사의 이 실렸습니다. 과거의 지침에 비해 무척 단순해졌습니다. 상부위장관 내시경과 조직검사만 할 것이라면 어떤 경우에도 항생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항생제를 쓰지 않아서 조직검사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22년 7월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식지에 권현철 원장님께서 기고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3. 내시경 전 infective endocarditis 이외의 감염 예방 - 소수의 적응증에서만 필요함

꼭 항생제를 쓰도록 권유된 적응증은 (1) PEG와 (2) '담낭염이 없는 담도 폐쇄 환자에서 ERCP를 하였으나 incomplete drainage가 된 경우', (3) cirrhosis with acute GI bleeding 뿐입니다. 그리고 몇 개의 suggest 항목이 있습니다.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