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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and my favorite]

1. 책

1)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다치바나 다카시) - 책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놀라운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카시를 접한 후 저의 독서습관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 총균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 서양에 대한 막연한 열등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놀라운 계기.

3) 생각의 지도 (니스벳) - 미국인의 눈으로 한국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4) 무소유 (법정) - 법정 스님을 몰랐다면 저는 아직도 탐욕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을지 모릅니다.

5)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 놀라운 보물창고.


2. 빵집


[삼성서울병원 내시경실장 - 집중 탐구 10문 10답]

"2015년 신임, 조직개편 보직교수 집중탐구 10문 10답" 동헌종 진료부원장님 편을 흉내내어 '10문 10답'을 해봅니다. 내시경실장이 되었지만 높은 보직이 아닌지라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10문 10답' 하고 싶었는데.... (히히)... 그래서 그냥 홀로 자문자답합니다.^^


1. 나의 좋은 습관 세가지

-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노화 현상인지도 모르지만)

- 이메일로 소통한다. (나쁜 습관인지도 모르지만)

- 자료를 모은다. (내시경 사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2. 의사가 되지 않았으면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


3. 나의 매력 포인트?

- 재치 (?)


4. 나의 취미는?

- 음악감상


5. 나의 징크스는?

- 고생 끝에 고생 온다.


6. 내 인생의 멘토는?

- 송인성 교수님 (전공의 시절 role model)

- Dr. Uemura (환자로부터 배우는 일본 내시경 의사입니다.)


7. 의사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 3년차 전공의 시절 단국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서 한달간 파견근무를 했습니다. 집이 너무 멀어서 당직과 무관하게 늘 당직실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앞 냇물가에 빨래하러 가던 중 뱀에 물려 의식을 잃고 사망 직전에 몰린 환자를 만났습니다. 다들 소생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오기가 발동하여 끈질지게 치료하였고, 마침내 3주만에 환자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24년 의사 생활 중 저 말고 다른 의사였으면 살리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환자가 1명인데 바로 이분입니다.


8. SMC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 청계산. 가깝지만 자주 가면 좋은 일이 많습니다.


9. 나는 SMC인에게 OOO로 기억되고 싶다.

- Dr. Safety


10.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된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은?

- 우리 내시경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실로 발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프로세스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고의 '내시경 교육 센터'로 키우겠습니다.

©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