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site | Eso | Sto | Cancer | ESD
Helminth
흡충류는 3개의 아강(subclass)가 있으나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모두 이생흡충아강(subclass Digenea)의 order(목) Prosostomata에 속한다. 유성색식시기(종숙주 내에서)와 무성생식시기(제1 중간숙주 내에서)를 가지는 세대교번이 있고 반드시 2종 이상의 숙주를 경유한다. 대부분의 흡충이 제1, 제2 중간숙주를 가지는데 반하여 오직 주혈흡충에서만 중간숙주가 1단계이다.
중요 흡충의 중간숙주
흡충의 이름 | 제1중간숙주 | 제2중간숙주 | 종숙주 |
일본주혈흡충 | Oncomelania 패류 | (-) | 사람 |
만손주혈흡충 | Biomphalaria 패류 | (-) | 사람 |
방광주혈흡충 | Bulinus, Physopsis 패류 | (-) | 사람 |
간질 | 물달팽이 | 수생식물 (미나리) | 소, 양 |
비대흡충 | 물달팽이 | 수생식물(수초, 마름) | 사람, 돼지 |
췌질 | 육서산 패류 | 메뚜기, 여치 | 소, 양 |
창형흡충 | 육서산 패류 | 개미 | 소, 양 |
호르텐스극구흡충 | 패류(Lymnaea) | 담수산어류(얼룩동사리, 버들치, 미꾸리) | 사람 |
이전고환극구흡충 | 패류 | 미꾸라지, 올챙이 | 사람 |
일본극구흡충 | 왜우렁 | 참붕어 | 사람 |
일로코스극구흡충 | 좌우로 납작한 planorbid snail | 대형 담수산 패류 | 쥐, 사람 |
폐흡충 | 다슬기(Semisulcospira) | 참게(Eriocheir sinensis), 동남참게(E. japonicus), 참가재 | 육식동물 |
간흡충 | 쇠우렁(왜우렁) | 참붕어(Parafossarulus manchouricus),붕어,잉어,모래무치, 몰개 | 사람 |
요코가와흡충 | 다슬기 | 은어(Plecoglossus), 황어(Tribolodon) | 사람 |
타카하시흡충 | ? | 붕어 및 잉어의 비늘 | 사람 |
미야타흡충 | ? | 피라미의 근육 | 사람 |
유해이형흡충 | 비틀이고동(Tympanotonus microptera) | 숭어(Mugil cephalus), 농어, 문절망둑 (반염수어) | 사람 |
서울주걱흡충 | 또아리물달팽이(Hippeutis helicorbis cantori) | 개구리(Rana nigromaculata), 올챙이 | 쥐 |
참굴큰입흡충 | ?(아직 밝혀지지 않음) | 참굴(Crassosterea gigas) | 검은머리물떼새(Heamatopus ostralogus) |
3가지 숙주(제1중간(패류), 제2중간, 종숙주)를 가지며 schistosomes만 중간숙주와 종숙주의 두 가지 숙주를 가진다. 충란에서 나온 miracidium이 제1숙주의 체내에서 redia나 sporocyst를 거쳐 cercaria(유미유충)가 됨 - 제2중간숙주 내에서 metacercaria(피낭유충)나 mesocercaria(무낭유충)으로 발육 - 종숙주 내에서는 유성생식
주혈흡충은 무낭유충 or 유낭유충의 형태를 가지지 않고 특이하게도 꼬리가 둘로 갈라진 유미유충(flucocercous cercaria)이 물속을 떠돌다가 피부를 뚫고 인체에 침입한다. 서울주걱흡충, 미국주걱흡충, 참굴큰입흡충 에서만 무낭유충이고, 나머지 흡충에서는 (수생식물의 표면에 있는 유충까지도) 전부 피낭유충(metacercaria)이다.
·충란: 주혈흡충을 제외하고 operculum(난개)이 있음. (cf. 조충의 충란은 operculumd이 없는데 오직 (광절)열두조충의 충란만 operculum이 있다)충란의 내용물은 미라시디움(간흡충, 요코가와흡충)이나 생식세포(폐흡충, 간질, 비대흡충, 서울주걱흡충, 극구흡충).
·미라시디움: 섬모로 덮힘
·스포로시스트: 미라시디움이 섬모를 벗고 긴자루모양으로 변한 것. 레디아와 달리 인두나 식도가 없다.
·레디아: 미라시디움처럼 긴자루모양이나 인두와 식도가 있다.
·유미유충: 몸통은 성충과 비슷하고 cystogenous gland(피낭형성선)이 있음. 꼬리의 모양에 따라 microcercous cercaria(꼬리가 짧은 것; 폐흡충), lophocercous cercaria(막대처럼 긴 것; 간흡충, 요코가와흡충, 유해이형흡충), furcocercous cercaria(두갈래로 갈라진 것; 주혈흡충, 서울주걱흡충)로 나눈다.
·피낭유충: 인체나 동물에 대한 감염형
·무낭유충: 환경요인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다. 강하니까 껍질이 필요 없겠지... (서울주걱흡충, 미국주걱흡충, 참굴큰입흡충)
·부드럽고 이동, 정지, 부착에 이용되는 피극(tegumental spine)과 receptor로 작용하는 감각유두(sensory papillae)가 있다.
·흡판: 입 및 빨판의 역할을 하는 구흡반(oral sucker)과 빨판의 역할만 하는 복흡반(ventral sucker)이 있다. 요코가와흡충의 복흡반은 구흡반보다 크고 오름쪽으로 치우침. 유해이형흡충은 생식공주변이 돌출되어 흡반처럼 생김(genital sucker). 서울주걱흡충은 복흡반이 작고 묻혀있는데 비하여 세포융해구(tribocytic organ)가 크고 충체 전반부의 중앙부를 다 차지한다. 참굴큰입흡충은 구흡반은 매우 크고 복흡반은 작다.
·소화관: 구흡반 - 인두 - 식도 - blind sac인 두 개의 cecum
·배설계: 충체 말단의 불꽃 세포(flame cell)가 노폐물을 흡수 여과 - 집합관(collecting duct) - 배설낭(excretory bladder) - 배설공(excretory pore)
·신경계: 인두 좌우에 신경절세포군(ganglion cell), eye spot(안점)은 감각신경 말단. 배측으로 신경연합(nerve commissure), 3개씩의 nerve trunk
·생식기: 주혈흡충을 제외하고는 모두 hermaphroditic. self fertilization과 cross fertilization이 모두 가능하다.
·다른 흡충과 구별되는 주혈흡충 고유의 특징: (1) 1단계의 중간숙주를 가진다. (2)자웅이체, (3) 충란에 operculum이 없다.
·사람에 감염되는 흡충류 중 가장 중요. 정맥혈관내에 기생하면서 이질성증상 혹은 혈뇨를 동반한 만성질환을 일으킴
성충: 흡충 중에서 유일하게 자웅이체이며 암컷과 수컷이 쌍을 이룬다. 충체의 표면에는 미세한 침상극. 수컷의 뒤면에는 소결절성 돌기. 수컷은 원통형의 짧은 앞부분과 폭이 넓고 긴 뒷부분으로 나누어지며 뒷부분에 포자관(gynecophoral canal). 수컷이 암컷을 안고 있는 형상.
충란: 다른 흡충류와 달리 난개가 없다. spine이 있으며 난각 속에는 섬모로 덮여있는 miracidium 유충이 있다.
·충란은 물속에서 미라시디움이 탈출 - 중간숙주인 우렁이(snail)에서 제 1대 sporocyst가 되고 그 안에서 제 2대 sporocyst가 발육 - 그 속에서 꼬리의 끝이 둘로 갈라진 유충(furcocercaria)으로 발육 - 우렁이 체내에서 빠져나와 물속에서 자유유영를 하다가 사람의 피부를 뚫고 침입. 음료수를 통하여 침입하면 구강이나 식도의 점막을 뚫고 침입 - 우심, 폐, 대순환을 거쳐 문맥, 장간막정맥에서 성충으로 - 대변으로 충란 배출
·방광주혈흡충의 경우 골반정맥총, 방광정맥총에서 성충이 되고 소변으로 충란 배출
·schistosomule : 인체내에서 유충이 꼬리를 떼고 몸통만 침입한 것
주 감염경로는 물속에서 일을 하거나 물놀이를 할 때 피부를 통하여. 일부 유미유충을 포함한 음료수를 통하여
분류 | 중간숙주 | 보유숙주 | 지리적 분포 |
일본주혈흡충 | Oncomelania 패류(주로 논에서 산다) | 개,고양이,말,돼지,소... | 중국 양자강 유역, 일본, 필리핀 |
만손주혈흡충 | Biomphalaria 패류(주로 하천에서 산다) | Baboon 원숭이, 개,쥐... | 나일 삼각주, 중동, 중남미 |
방광주혈흡충 | Bulinus, Physopsis 패류 | 쥐,윈숭이 | 아프리카, 중동, 인도 |
장간막주혈흡충 | Bulinus 패류 | 쥐 |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 |
메콩주혈흡충 | Lithoglyphopsis 패류 | 개 |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
·endemic area에서 초감염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거의 발견되지 않는 반면 여행자에서는 Katayama fever 혹은 acute schistosomiasis라고 불리는 급성 발열성 질환을 일으킨다. 이는 충체와 충란에 대한 면역반응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발병의 가장 중요한 factor는 worm burden이다. 이는 감염된 충체의 수가 충란의 생성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충란에 대한 염증반응, 섬유화반응이 주혈흡충증에 관련된 morbidity와 mortality를 결정한다.
·사람에서 protective immunity의 존재는 불명확하다. 감염초기에는 면역계가 작용하지만 충체가 성숙하면서 면역반응을 회피하게 된다. 기전은 (1)충체의 tegument가 숙주의 단백으로 덮히고 (2)blocking antibody의 생성으로 생각된다.
·주된 병리현상은 충란의 단백에 감작된 T-cell에 의한 granuloma의 형성이다. 그러나 감염기간이 길어지면 suppressor T-cell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granuloma의 크기는 감소한다. 충란과 육아종에서 분비된 인자에 의하여 섬유화반응이 일어나고 결국 portal fibrosis (Symmers' fibrosis) 등을 유발한다. portal HT에서는 portal-systemic collateral을 통하여 충란이 폐에 도달하여 cor pulmonale가 생길 수 있다.
·잠복기: 진단이 거의 불가능
·급성기: 소변,대변에서 충란검출. 만손주혈흡충의 경우 충란수가 적으므로 많은 양의 대변을 가지고 AMS III법과 같은 집란법을 사용
·만성기: 충란의 발견이 곤란. 직장점막이나 방광점막의 생검에서 충란 발견.
praziquantel 60mg/kg #2-3 for 1-2 days
소의 간흡충(cattle liver fluke)으로 사람은 비정상숙주이고 물달팽이(Lymnaea)가 제1중간숙주이다. 가축이 뜯어 먹는 수생식물(제2중간숙주)을 날로 먹을 때 표면에 붙어 있는 피낭유충을 함께 섭취하여 감염된다. 덜익힌 소의 간을 먹을 때 탈낭유충이 있으면 감염될 수 있다.
·정상기생부위: 십이지장에서 탈낭하여 - 장벽을 뚫고 복강으로 - liver capsule을 뚫고 간담도에서 기생
·이소기생(ectopic fascioliasis): 피하조직, 뇌, 안구, 폐에서 육아종을 형성
난각에 난개가 있고 난내용물은 세포이고 장타원형으로 크기가 큰 충란을 대변에서 발견하면 진단된다. 환자가 검사전 1-3일에 소의 간을 먹은 적이 있으면 소의 간담도에 기생하던 성충의 충란이 유리되어 대변에 나올 수 있는데 이를 위감염(분선충, 간모세선충에서도)이라고 한다.
인체감염 흡충 중에서 유일하게 praziquantel에 듣지 않는다. bithionol을 쓴다.
인체기생 장흡충류 중에서 가장 크며 태국, 중국 남부, 베트남 등의 남아시아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없다.
생활사는 간질과 비슷(제1중간숙주는 물달팽이, 제2중간숙주는 수생식물)하나 공장에 기생한다. 장점막의 염증, 점막위축 등에 의하여 흡수장애, 설사 등을 일으키는데 특이하게도 충체에서 분비된 독성물질에 의하여 periorbital edema가 발생. 진단은 대변에서 충란을 검출하는 것이고 간질과 달리 praziquantel로 잘 치료된다.
제1중간숙주는 육서산 패류(land snail), 제2중간숙주는 메뚜기와 여치, 종숙주는 소와 양과 같은 초식동물. 특이하게도 pancreatic duct에 기생하여 소화불량을 초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란 양성자만 있었고 충체가 확인, 보고된 바는 없다.
충란의 모양이 창형흡충(Dicrocoelium dendriticum)과 비슷하다. 확진을 위해서는 충체검출.
간질, 췌질과 마찬가지로 소, 양 등의 초식동물을 종숙주로 하고 간담도에 기생. 국내(-)
제1중간숙주는 육서산 패류이며 제2중간숙주는 특이하게도 개미이다. 충란 난각에 난개가 있고 난내용물은 유충이며 shell이 두껍고 크기가 크며 췌질과 비슷하다.
물속의 미라시디움이 패류에서 cercaria가 되고 제2중간숙주인 얼룩동사리, 버들치, 미꾸라지 등의 담수어나 올챙이에서 피낭유충이 된다. 자연계종숙주는 집쥐 등 설치류.
경북 청송군 등 내륙지방 소하천유역에서 유행도가 높은 장흡충이다.
충체가 구흡반과 두극을 이용하여 융모를 흡입, 자극하고 마치 가축이 풀을 뜯어 먹는 것처럼 융모를 파괴한다. 소화불량, 설사, 흡수장애, 십이지장 궤양
성충의 구흡판 주위에 두관(head crown)이 있고 두극(collar spine)이 27-28개 배열. 충란은 난개가 그다지 뚜렷하지 않으며 난각은 얇고 abopercular wrinkling(+). 진단은 대변에서 충란의 발견.
제2중간숙주인 미꾸라지 등을 날로 먹어 감염되며 국내에서 10예가 확인되었다.
생활사는 호르텐스극구흡충과 비슷하나 제2중간숙주로 미꾸라지, 올챙이 이외에도 특이하게도 제1중간숙주인 패류 자체의 외투막(mantel)에서 피낭할 수 있다. 자연계의 종숙주는 집쥐이며 사람은 우연히 감염된다. 기생부위는 공장.
호르텐스극구흡충과 비슷하게 두관과 두극(37-38개로 다소 많다)이 있음. 고환이 원래의 위치에서 이동하여 보이는 수가 많고 결국 1개 혹은 2개 모두가 소실되기도 한다. 충란에는 abopercular wrinkling이 있다.
국내에 4예(+). 충체는 유난원형이고 24개의 두극이 있으나 배측에서 한번 끊어져 있다. 생활사는 Clonorchis sinensis와 비슷하게 제1중간숙주는 왜우렁, 제2중간숙주는 참붕어이다. 자연계의 종숙주는 '닭'
필리핀, 태국에 유행하고 국내 case(-). 제1중간숙주는 좌우로 납작하게 생긴 담수산 Planorbid snail이며, 제2중간숙주는 대형 담수산 패류이다.
Paragonimus westermani, P. miyazakii, P. uterobilateralis, P. mexicanus, P. ecuadoriensis, P. peruvianus... 섬진강 하구에 분포하고 쥐를 종숙주로 하는 이락촌폐흡충(P. iloktsuenensis)은 연구모델로 많이 사용되나 인체감염 (-)
충란은 난각에 난개가 있고 난내용은 세포이고 부정타원형이며 abopercular thickening이 있다. 유미유충은 꼬리가 짧다(microcercous). 유충의 구흡반에 침이 1개 앞으로 나와 있다(stylet). 충체는 1-2cm이고 난소엽에 가지를 내지 않는다.
폐조직의 worm capsule속에서 산란한 충란은 기관지를 통하여 객담을 통하거나 객담을 삼켜 대변으로 배출 - 부화하여 미라시디움이 난개를 열고 물속으로 - 제1중간숙주인 다슬기(Semisulcospira)에서 유미유충으로 - 제2중간숙주인 참게, 동남참게, 참가재에서 피낭유충으로 - 인체에서 십이지장에서 탈낭유충으로(excysted metacercaria) - 장벽을 뚫고 복강,횡경막을 거쳐 폐조직으로
소기관지근처의 폐조직에서 주위가 섬유화되고 2개의 충체를 포함한 충낭(worm capsule)을 형성한다. 충낭에는 충란, 괴사물질, 면역세포, 혈액이 찬다. X-ray 상 cavity와 calcification을 보여 결핵과 유사하다.
(1)과거력(민물 게장, 덜익힌 가재), (2)객담검사(<30%, 만성시 진단율이 높다), (3)늑막삼출액 검사, (4)위세척액검사, 대변검사 (가래를 삼키는 습관이 있는 경우), (5)방사선검사, (6)ELISA, complement fixation test, (7)피내반응검사 (민감도는 높으나 특이도가 낮고 치료후에도 계속 양성이다)
praziquantel
민물게장, 가재즙, 덜익힌 가재, 멧돼지근육
·성충: 납작하고 길쭉한 나뭇잎 모양, 1-2cm. 가지가 심한 고환이 전후로 1쌍.
·충란: 난각에 난개가 있으며 난내용물은 유충이고 수박씨 모양. shoulder rim, abopercular knob, wrinkling of muskmelon pattern on egg shell
·유미유충: ophthalmo-pleuro-lophocercous cercaria
·피낭유충: cyst내에 6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고 후반부에 배설과립.
배출된 충란은 제1중간숙주인 쇠우렁(Parafossarulus manchouricus, 일명 왜우렁)에서 스포로시스트, 레디아를 거쳐 유미유충으로 발육 - 유미유충은 물속을 헤엄치다가 제2중간숙주인 잉어과 담수어의 비늘에 붙은 다음 꼬리는 떨어지고 몸체만 근육내로 침범 - 인체에 감염되면 십이지장에서 (1)trypsin, pancreatin 등의 효소작용과 (2)유충의 활발한 움직임에 의하여 탈낭하고 간내 담도로 침입 - 탈낭유충은 terminal bile ductule에서 성장하고 성장에 따라 담도중간부위로 이동하여 성충이 된다.
·200마리 이상 감염시. 소화불량, 황달, 식욕부진, 설사
·합병증: 담관염, 담석형성, 담관폐쇄, 간비종대, 간경변, 담관암(nitrogen compound가 inducer이고 간흡충은 promoter의 역할)
·병리소견: (1)irregular bile duct dilatation, (2)glandular hyperplasia, (3)mucin secreting cell metaplasia, (4)cystic degeneration, (5)periductal fibrosis. 간세포 위축, biliary cirrhosis...
과거력, 대변검사(셀로판후층도말법, 포르말린-에테르 집란법), 초음파검사, ELISA(충란 산출 전 or 치료 후 추적검사), 피내반응검사(sensitivity는 높으나 specificity가 낮다)
praziquantel
인체감염원: 잉어과 담수어 --> 참붕어(가장 잘 감염된다), 붕어, 잉어, 모래무치, 몰개, 강준치, 참중고기, 누치. 향어.
성충은 간흡충과 비슷하나 체표에 피극이 없고 고환의 가지치기가 심하지 않고 4-5 분엽상이다. 충란은 shoulder rim이 있고 abopercular knob을 가지나 난각에 주름이 없다. 유미유충은 간흡충과 비슷하게 구흡반에 1쌍의 안점이 있어 ophthalmo-pleuro-lophocercous cercaria이다. 생활사도 간흡충과 비슷. 메콩강 유역에 유행. case(-).
성충은 타이간흡충과 비슷하나 약간 크다. 충란의 난개는 뚜렷하나 shoulder rim이 없는 대신 그 부위의 난각이 돌출된 것처럼 보이며 난개 반대쪽에 tubercular thickening이 있다. 생활사는 간흡충과 유사함. 유럽에 분포하고 국내 case (-).
분류 | 간흡충 | 타이간흡충 | 고양이간흡충 |
충체의 크기 | 10-20 mm | 6 mm | 7-12 mm |
체표, 고환 | . | 체표에 피극이 없고, 고환의 가지치기가 심하지 않고 4-5 분엽상 | 체표에 피극이 없고, 고환의 가지치기가 심하지 않고 4-5 분엽상 |
난소 | . | 난소가 큰 편이고, 난소와 고환이 근접해 있다 | 난소가 작고 난소와 고환이 떨어져 있다 |
난황소 | . | 집괴를 이루지 않는다 | 집괴를 이룬다 |
충란 | 28-30 um, ovoid, 연한 황갈색 | 26-27 um, ovoid, 연한 황갈색, 난각에 주름이 거의 없다. | 30 um, 약간 길쭉하고 긴 ovoid, 진한 황갈색, shoulder rim이 없고 그 부위의 난각이 돌출되어 보인다. 난각에 주름이 없다 |
제1중간숙주 | 쇠우렁(Parafossarulus manchouricus) | 담수산패류 (Bithynia goniomphalus) | 담수산패류 (Bithynia leachi) |
제2중간숙주 (잉어과 담수어) |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 | Pundius orphoides | Idus melanotus |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인도차이나, 필리핀 | 태국, 라오스, 타이 등 메콩강 유역 | 스페인, 이탈리아, 알바니아 |
담관암과의 연관성 | (+) | (+) | (-), 아직 불명확 |
형태: 성충은 1mm내외로 작고 복흡판이 우측으로 치우쳐 있음. 충란은 난각에 난개가 있고 난내용물은 유충(미라시디움)으로 간흡충란과 유사하나 shoulder rim(-), 난각이 매끄러움. 난개 반대쪽의 작은 돌기는 드물게 관찰된다.
생활사: 충란은 물속에서 제1중간숙주인 다슬기에 먹혀 그 체내에서 스포로시스트, 레디아를 거쳐 유미유충으로 발육 - 유미유충은 물속을 헤엄치다가 제2중간숙주인 은어, 황어의 비늘에 붇고 꼬리는 떨어지고 몸체만 근육속으로 침입 - 인체의 십이지장에서 탈낭하고 십이지장 하부와 공장의 crypt에 침입 - 충체는 intervillous space 또는 장강내에서 성충이 된다.충체의 수명은 1개월
융모위축과 선와증식(V/C ratio 감소), 염증세포침윤, 감염초기 goblet cell의 증식, 심하면 흡수장애증후군과 비슷한 양상
설사, 복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과거력, 대변검사, ELISA, 구충후 진단(약제와 하제를 투여하여 설사변에서 성충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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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은어회, 황어회. 동해안과 남해안의 크고 작은 여러 하천 주위
예방대책: 은어와 황어의 생식을 금한다. 다슬기 퇴치. 현증환자의 치료, 분변관리
·타카하시흡충: 요코가와흡충과 유사하나 충란이 32-36um로 크다. 두 고환이 다소 떨어져 있으며 두 고환사이로 자궁이 지나간다. 난황소가 충체 후단까지 농후하게 분포한다.
·미야타흡충: 충란이 요코가와 흡충과 타카하시흡충의 중간 크기임. 두 고환사이가 많이 떨어져 있으며 난황소가 충체 후단부에는 분포하지 않음.
타카하시흡충은 제2중간숙주인 붕어, 잉어의 비늘에 분포하고 미야타흡충은 피라미의 근육에 분포한다.
금강유역, 남한강 상중류, 낙동강상류에 분포.
복흡반이 구흡반에 비하여 매우 크며 복흡반의 후좌측에 생식공 주변이 돌출되어 흡반처럼 보이는 생식반(genital sucker)이 뚜렷하다. 생식반 외연으로 원반형의 gonotyl이 있고 그 위에 미세한 갈고리모양의 rodlet 50-60개가 일렬로 나열되어 있다. 충란은 유타원형의 황갈색이고 성숙한 미라시디움을 가지고 있어 요코가와흡충의 충란과 매우 비슷한데 크기가 약간 작고 양쪽 끝부위가 약간 오목하다.
제1중간숙주는 비틀이고동. 제2중간숙주는 숭어, 가숭어, 농어, 문절망둑 등의 반염수어 (barckish water fish). 인체기생부위는 요코가와흡충과 마찬가지로 crypt of Lieberkhun or intervillous space. 국내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유행지역이 있다.
유해이형흡충과 매우 유사하나 갈고리모양의 rodlet의 수가 70-80으로 많다. 국내에는 분포하지 않으나 중동지방에서 귀국한 근로자에서 검출되었다.
충체는 가늘고 길쭉하며 gonotyl의 rodlet의 수가 110개로 가장 많다. 우리나라 남해안지방의 어류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며 증례보고는 있으나 유행(-).
0.5-0.8mm로 길이가 짧고 표주박모양이다. 복흡반과 구흡반의 크기가 비슷하고 복흡반 상좌측에 genital apparatus가 존재한다. genital sucker(-), rodlet(-). 우리나라와 일본에 유행하며 전남옥구군 염전부락에 유행. 제2중간숙주는 숭어, 문절망둑 등 반염수어.
우리나라, 일본, 태국, 필리핀 등의 반염수어가 중간숙주. 복흡반이 매우 작고 복흡반의 좌측에 긴참외모양(elongated sac-like)의 저장낭(+). 우리나라 남해안지방의 어류에서 피낭유충이 검출되며 증례보고는 있으나 유행(-).
장외이형흡충증(extraintestinal heterophyidiasis): 행려병자등의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충체가 점막하 조직을 침범하여 심장판막, 뇌, 척수 등에 충란에 의한 육아종성 병소를 형성하고 심장마비로 사망.
성충의 길이가 1-2mm로 가늘고 잘록한 허리에 의하여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뉜다. 복흡반이 작고 묻혀있는데 반하여 세포융해구(tribocytic organ)가 크고 돌출되어 있다. 생식공이 충체 후단 등쪽에 위치하며 두개의 나비모양의 대칭형 고환이 있다.
종숙주는 사람과 집쥐 - 미성숙 충란이 미라시디움으로 성숙하여 난개를 열고 물속으로 나온다 - 제1중간숙주인 달팽이에서 sporocyst와 daughter sporocyst를 거쳐 유미유충(cercaria)가 됨 - 제2 중간숙주인 올챙이를 만나면 유미유충의 꼬리가 떨어지고 복강으로 들어가 무미유충(mesocercaria)가 됨 - 참개구리가 될 때 개구리의 근육으로 이동 - 종숙주인 쥐의 십이지장에서 성충이 됨. 뱀은 연장숙주 혹은 운반숙주이다.
20-30대의 남자가 뱀을 먹고 감염. 상복부 증상, 장출혈, 설사, 호산구증가.
세포융해구가 상피세포층을 파괴하며 융모의 심한 위축을 일으킴.
뱀과 개구리
제1중간숙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제2중간숙주는 자연산 참굴이고 자연계의 종숙주는 굴을 잡아먹는 검은머리물떼새. 충체는 타원형이고 구흡판은 크고 복흡판은 작다. 복흡판전방에 수정체 모양의 홈(ventral pit)이 파여있다. 고환은 복흡판의 전방에 1쌍 있으며 우고환 앞쪽에 난소가 1개 있다. 참굴에서 발견되는 유충은 낭을 가지고 있지 않은 무낭유충(mesocercaria)으로 충란이 없다.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며 전남 신안군 일대에 유행지가 있다. 충체는 소장점막에 기생하며 췌장염이나 소장염을 일으킨다. praziquantel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