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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심포지엄]

시간: 2016년 9월 25일

장소: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


1. How I do it in local clinics

1) Core needle biopsy and vacuum assisted biopsy for suspicious breast lesions (둔산 세이유외과 유기은)

Trucut type의 core needle biopsy보다 vacuum assisted biopsy인 mammotome은 보다 큰 검체를 얻을 수 있고 한번만 찌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Management of perianal diseases (수지 유엔항외과 이루지) - 삼성서울병원 외과 레지던트 수료 後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대장내시경 아카데미 fellow 後 삼성서울병원 외과 대장암센터 fellow training을 받으셨습니다. 대장항문학회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이십니다. 수지 유엔항외과는 여자 외과 의사 3분이 진료하는 병원이지만, 남자 환자도 25% 정도 계신다고 합니다.

직장수지검사 시 환자가 monitor를 볼 수 있습니다.

Hemorrhoids are prolapsed anal cushion. Wide excision of hemorrhoids is too radicatl and unnecessary. Anoderm & anal cushion preserving operation is feasible. Lift-up procedure is important to prevent prolapse.

Triamcinolone + lidocaine + indigocarmine + N/S subcutanesou injection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료 후 재발이 많아서 가다실 등 예방주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3) Single port laparoscopic inguinal hernia repair. 묘기인가? 술기인가? (한솔병원 이관철) - '묘기인가? 술기인가?'라는 부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먼 과거에는 바깥쪽에서 접근하였지만 이후 복강경을 이용하여 안쪽에서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최근에는 intraperitoneal approach (복막 외 접근법)가 가능합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복막 외 접근법은 복강 내 접근법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복강 내부로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복강 안의 장기 손상이 거의 없다. 또한 복강 내 유착과 같은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위험성도 적어지게 된다. 복망 안쪽에 거치되는 인공막에 비해 복막 외 접근법에 사용되는 인공막의 비용이 적어 수술 비용이 감소하는 장점이 있겠다. 기존의 복막 외 접근법은 보통 3개의 복강경 포트를 이용하여 접근하게 되지만 단일통로 접근법(single port approach)은 배꼽에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진행되기에... "


2. 외과 의사를 위한 내시경 기초 (유앤항외과 김지은)

김지은 선생님은 내시경 기초 anatomy와 사진 보는 법 등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comment를 했습니다.

"과거보다 내시경 배우기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기구와 시술법이 복잡해진 점도 있으나, 그보다는 숙련되지 않은 의사가 직접 내시경을 시술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안전과 환자의 권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내시경을 배울 때(1994년)만 하더라도 교수님께서 내시경을 삽입하면 제가 내시경을 받아서 검사를 마치는 방식이었습니다. 잘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내시경을 잡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좌충우돌도 많았지만 적어도 술기는 빨리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일단 내시경을 잡고 천천히 배운다는 방식은 더 이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먼저 잘 배운 후 내시경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 시대의 요청입니다.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교수 혹은 시술의가 직접 모든 것을 시행하도록 요청받고 있습니다. 중간에 손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저에게 예약된 환자의 내시경은 100% 제가 하고 있습니다. 삽입, 관찰, 조직 검사, 결과 기록 등 모든 것을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 물론 observation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잠시 내시경실에 오시더라도 observation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내시경을 잡도록 허용할 수는 없습니다. 직접 해볼 수 없으므로 진정한 의미의 training은 아닙니다. 물론 simulator가 있기는 합니다만, simulator는 simulator일 뿐입니다. 즉, 일상 진료를 통하여 대강 내시경을 배우기는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별도의 정식 training course를 밟으셔야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내시경실에서는 전공의 및 fellow를 위한 내시경 기본 코스를 3개월로 잡고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내시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병동 회진과 consult를 제외하고 3개월 full time training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training program은 endotoday.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ndoTODAY SMC basic endoscopy training course, 3 months). 소화기내과 subspecial을 선택한 소수의 전공의만 독립적으로 내시경을 할 수 있는 수준의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아쉽지만 다른 subspecial 전공의들은 내시경 기본 이론 교육 및 simulator 훈련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저는 외과 의사의 내시경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충분한 training 후 내시경을 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뿐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몇 주로는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몇 개월의 full time training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열려있습니다. 원하는 분들은 성심껏 교육하고 있습니다. 다만 충분한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