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학회 학술위원회 워크샵. EndoTODAY 이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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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학회 학술위원회 워크샵]

1. 세미나 발전 방향

1) 제1회 세미나 - 1989년 10월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2) 제17회 세미나 - 1997년 8월 31일 하얏트 호텔

PPT PDF 0.5M

이준행 의견

우리 것을 발표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최근 학회 사업으로 만들어 낸 consensus report, guideline 등을 발표하는 자리여야 합니다. (참고: JGES guidelines)
검증된 연자를 쓰기 때문에 새로운 연자가 진입하기 어렵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강의의 내용을 연자에게 맞길 것인가, 학술위원회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인가? 2016년 가을 세미나의 나수영 선생님의 강의가 대표적인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학술위원회에서는 1년 이전에 제목을 제시하였고, 연자는 오랜 기간 충분히 자료를 모아서 멋진 발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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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DEN

1) IDEN의 시작: 2011년

이준행 의견

IDEN 따로, 학회 따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의문입니다. KINGCA처럼 단일 국제 학회로 운영하면 어떠할까 생각해 봅니다.
AEYA는 매우 좋습니다. Asian network는 identity가 약한 것 같습니다.

3. 학술대회

1) 2016년 11월 26일 1280명 참석 (개원의 64, 전임의 270, 전공의 61). 구연 102, 포스터 구연 35, 포스터 전시 76

참석 인원의 지속적인 감소 현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준행 의견

포스터 구연을 대폭 확대하면 어떻겠습니까?
집담회에서는 밥을 먹지 않으면 어떻겠습니까?

[사진첩]

학술모임차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SRT 책자에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 김혜경 교수님의 기고가 있었습니다. 위암 검진 대상이 만 40세부터 74세까지의 성인임을 밝히면서 '75세 이상은 근거가 불충분함'이라고 언급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임상 경험, 학술적 근거 (Gastroenterology 2017) 및 전문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훌륭한 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초고령에서의 불필요한 건강검진은 권하지 않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해운대 해변으로 가는 길에 파라다이스 호텔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호텔 측면에 호텔 직원들이 출퇴근하는 출입구를 보았습니다. 호텔 고객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편하게 출퇴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병원도 호텔에서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 간호사, 직원이 이용하는 통로는 환자 통로와 구분되어야 합니다. 그게 환자 안전이고 고객 서비스입니다.

해운대 아침 산책

[References]

1) 내시경학회 학술행사 on-line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