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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럽 ESD 가이드라인]

2015년 9월 Endoscopy에 발표된 유럽 ESD 가이드라인 (Endoscopy 2015)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을 옮깁니다.

241개의 참고문헌 중 한국 연구가 23개(9.5%)였습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1. Expanded indication에 undifferentiated-type을 포함시킬 것인가?

확대적응증에 undifferentiated-type이 포함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국과 일본 가이드라인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연구자들은 '확대적응증'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쓰면서 undifferentiated-type을 제외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논의는 expanded_undifferentiated.html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번에 발표된 유럽 ESD 가이드라인 (Endoscopy 2015)에서는 한국이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확대적응증에 undifferentiated-type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논문 읽을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gastric ESD 전 EUS가 필요한가?'

European panel의 의견은 '필요하지 않다'입니다. 특별한 경우 아니면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reserved only for selected caes"). ESD 경험이 적은 유럽사람들은 일본이나 우리나라 데이타에 의존하여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3. ESD 후 rescue surgery의 결정

ESD의 내시경 시술 결과 및 병리 결과에 따른 rescue surgery의 결정 기준은 expanded criteria에 따르는 것으로 권고되었습니다. 다만 poorly differentiated나 diffuse-typ에서는 좀 더 주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4. 십이지장

십이지장 ESD는 천공 위험이 너무 높아서 가이드라인 수준에서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Ultra super specialist가 특별한 경우에 아주 picky하게 시행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이번 유럽 가이드라인에서는 십이지장 ESD는 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 더불어 바른 내시경 연구소 소장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