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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답토론 - 소화성 궤양 007. 십이지장 협착부에서 발생한 출혈성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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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 궤양 협착부에서 궤양이 재발하면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진단도 어렵습니다.

과거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한 협착이 있던 환자입니다. 허혈성 심질환으로 coronary stent 후 dual antiplatelet 치료를 받고 있던 중 melena가 발생하였습니다. 첫 내시경에서 십이지장 협착부의 발적은 있었으나 뚜렷한 출혈 소견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십이지장 제2부까지 관찰하지 못했습니다.

PPI를 사용하였으나 출혈이 계속된다고 의뢰되어 즉시 내시경 재검을 하였습니다. 약간의 저항감은 있었으나 협착부를 통과해 보았을 때, 좁아진 바로 그곳에서 oozing을 동반한 궤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Injection 후 monopolar coagulation으로 지혈하였습니다. 향후 symptomatic stricture 발생 가능성을 설명하였고, antiplatelet 드시는 한 평생 PPI를 함께 드실 것을 권했습니다.

Dual antiplatelet을 사용할 때 궤양의 과거력이 있으면 PPI를 prophylatic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이러한 prophylatic PPI 처방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빨리 기준이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된 기준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 환자가 너무 많습니다. 위'험인자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인자가 여럿이면 더욱 위험합니다. PPI를 쓰도록 권하는 것이 의학적 상식인데 단지 '심평의학'에서만 인정해 주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References]

1) EndoTODAY 무답토론 - 소화성 궤양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