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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ifferentiated-type 조기위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

1990년대부터 확대적응증을 언급한 작은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확대적응증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된 것은 위암이 많았던 두 병원(동경암센터와 동경암연구회병원)의 수술 후 림프절 전이 위험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00년 Dr. Gotoda의 제안(Gastric Cancer 2010;3:219)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undifferentiated-type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9년 동경 암연구회 병원의 Hirasawa는 수술을 받은 undifferentiated-type 조기위암의 병리결과를 분석하여 2000년 Gotoda 논문의 결과를 반복하였습니다. 두 연구는 두 가지 점에서 다릅니다. (1) Gotoda는 3cm를 제시한 반면, Hirasawa는 2cm를 제시하였습니다. 이후 모든 가이드라인에서는 2cm가 표준이 되었습니다. 어떤 data를 기점으로 3cm가 2cm로 좁혀졌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2) Hirasawa 연구가 더 컸기 때문에 95% confidence interval이 0-0.96%로 더 좁았습니다. 한 가지 우려점을 연구 대상이 중복된 것 같다는 것입니다. 둘 다 동경암연구회 병원과 동경암센터의 자료를 모아서 분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 서울아산병원의 연구(Chung JW. JGH. 2011)에서는 점막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이 분석되었습니다. 저자들이 Criteria III로 명명한 'undifferentiated less than 20 mm without ulceration'에서는 통계적을 유의한 수준의 림프절 전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15%, 3/261, 95% CI, 0-2.44%).


2012년 삼성서울병원의 연구(Lee JH. Br J Surg. 2012)에서는 poorly differentiated만 따로 분석했습니다. ESD 적응증과 유사한 기준을 적용하였는데, 위험인자가 없는 124명 중 4명 (3.2%)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었습니다. 여러 자료에서 singet ring cell 형보다 P/D 형이 더 위험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2014년 연세대학교의 심충남 선생님께서 undifferentiated-type EGC의 내시경치료에 대한 종설을 발표하였습니다 (Shim. World J Gastroenterol. 2014). 기존에 발표된 수술병리 검토 결과를 잘 요약하셨습니다. 일부 연구(붉은 색 동그라미)에서는 20m가 아니라 10-15mm를 기준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심충남 선생님은 내시경으로 크기 측정의 오류 가능성을 잘 설명하셨습니다. 심충남 선생님께서는 size discrepancy에 대한 논문도 발표한 바 있으므로 (Shim. Surg Endosc. 2014), 이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을 옮깁니다 (WJG 2014;20:3938-3949 중 3940쪽).

Moreover, the size discrepancy between pathologic size and endoscopic size should be resolved, because we can only determine the indications of ER based on the endoscopically estimated size. While a previous study revealed that endoscopic visual estimation method was found to show reliable agreement with pathologic measurements in EGC treated with ER, other earlier ESD series showed the mean size discrepancies ranged from 5.8 mm to 6.8 mm, which are not negligible in ER for EGC. In UD-EGC, the margins of the lesion tend to be obscured compared to the differentiated histology, which was found to cause frequent margin failure of ESD in our previous report. Thus, a standard reliable measurement method is required through further prospective studies.

비슷한 시기에 연세대학교에서는 signet ring cell carcinoma에 대한 ESD에서 크기의 역할에 대하여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Kim MN. Dig Liver Dis. 2014). 초록의 Results 부분이 아주 명료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숫자를 빼고 옮깁니다.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large tumour size was the only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incomplete resection. In addition, large tumour size was the only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endoscopic size underestimation. The rate of endoscopic size underestim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umours with a size ≥20mm.


3. 점막에 국한된 signet ring cell carcinoma의 림프절 전이 위험

2016년 1월 Ann Surg에 점막에 국한된 signet ring cell carcinoma의 림프절 전이 위험에 대한 삼성서울병원의 분석이 발표되었습니다 (Pyo JH. Ann Surg 2016). 1,544명의 환자를 분석하였을 때 림프절 전이는 3.8%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세 개의 위험인자가 확인되었습니다 ((tumor size ≥1.7 cm, tumors of elevated type, and lymphatic-vascular involvement). Non-elevated type에 비하여 elevated type이 무려 5배 위험했습니다.

세 위험인자를 이용하여 risk scoring system이 만들어졌고 이를 적용하였을 때의 점수와 림프절 전이가 linear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표정의 선생님, 이혁 선생님. 좋은 연구 축하합니다.


[참고자료]

1) 조기위암 림프절 전이 위험인자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