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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Random ideas] - End of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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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MBC 뉴스] 병원 '7백 곳'에 처방 대가 뒷돈. 현금에 골프 접대

[2020-12-30. 중앙일보] 성공한 혁명, 곧 폭군 옷 입는다

언행일치도 어렵지만 언행을 정반대로 하기도 어렵다. 그 어려운 걸 민주화 세력 출신의 집권 엘리트가 해내고 있다. 민주화를 외친 이들이 집권했는데 오히려 민주주의가 퇴행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20201227 엄지를 만나 반가웠습니다. 세자르 발다시니 Cesar Baldaccini의 엄지손가락 The thumb입니다.

20201226 K 방역 훌륭합니다. ?

20201224 같은 행사에 대한 중계 견적이 이렇게 다르다니 이해가 어렵습니다.

20201214 올림푸스사 EndoTherapy 리콜 사태 (PDF)

20201222 신환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담당자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안타까워서 한 마디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환의 숫자입니다. 적절한 신환이어야만 적절한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검사와 시술이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왜 신환을 끝없이 받아야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식당 주인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저녁 6시에 짜장면 손님이 왔습니다. 짜장면을 다음 날 새벽 4시에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그러면 손님을 받아야 될까요 받지 말아야 할까요? "죄송합니다. 지금 손님이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정답 아닌가요?
합리적인 신환 규정이 만들어지기 바랍니다.

20201220 [중앙일보] 백신 사태, 대통령이 사과하고 수습하라

[2020-12-20. 경향신문 커버스토리] ‘바이러스 파이터’ 이재갑 교수 “지금을 정점으로 만들지 않으면 ‘봉쇄’밖에 없다”

20201219 직무발명 동의서를 냈습니다. 이 와중에 이런 것을... 무섭습니다.

20201217 [Facebook] 준비하여 물품이 남으면 처벌되는군요. 무섭습니다.

20201215 의외로 한자어

20201215 내시경학회 질관리 위원회 on-line 공청회에서 통합 4주기 국가암검진 내시경 결과지에 '위내시경 시술시간' 추가를 고려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대찬성입니다!

20201215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에서 fellow training 받은 한 동문께서 후배들의 교육에 사용하도록 도서를 몇 권 보내오셨습니다. 선배들의 기부는 후배의 교육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광하 교수님께서 번역하신 '위염의 내시경 진단'

20201215 [Facebook] 이왕준 선생님의 posting을 옮깁니다. 옳소.

주말을 넘기면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일일 발생 1000명 대를 넘기고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위기감이 넘쳐나고 있다. 현 상황에서는 곧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해 보이고 이번 성탄절은 통행금지 하에 보낼수도 있다는 불길한 예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의료역량을 넘어서는 상황에 정부 당국은 뒤늦게 당황하고 있고 여기저기에서 현 위기 상황의 타개책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사실 여러모로 만시지탄의 측면이 있지만 일단 지금은 지나간 시절에 대한 자책이나 책임공방보다는 당면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위기 극복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된다. 이에 지난 11개월 동안 코로나 대응 일선 현장에서 그리고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에 기초해서 당면 대응방안을 요약 정리해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현 시점에서도 핵심은 병상 확보가 아니라 시스템 구축이다. 즉 Triage & Treatment 전략 수정을 통해 down stream 전략으로 가능한 중환자 치료병상의 효울성을 높여야 한다. 이미 확보된 지방의료원의 진료기능을 높여서 국가지정격리병상이나 3차병원 중환자실의 환자들 중 이송가능한 환자를 아래로 내려야 한다. 그리고 지방의료원의 확진자 중 의료적 처치가 필요없는 모든 환자를 즉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곧바로 생활치료센터 capacity를 2만 병상으로 늘리고 확대해야 한다.

2. 대구 경북에서의 1차 유행의 경험을 참조해서 당시 동산병원과 같은 역할을 할 병원을 만들어야 한다. 공공병원 중 중환자 치료 역량이 되는 큰 병원(즉 전문인력이 되는 병원)을 최소 2개 이상 전담병원으로 바꿔 비상하게 버퍼 역량을 확보해야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다. 대형민간병원을 아무리 쪼아도 필요한 중환자 병사을 확보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그렬려면 이미 5월 이후 차근차근 시스템을 구축했어야 했는데, 우리처럼 다인실 구조의 중환자실 체제에서는 중환자실 유닛을 통째로 비워야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긴급 전환이 어렵고 인력과 환자 재배치도 만만치가 않다. 아직까지 어떤 시뮬레이션 플랜이 가동된 적도 없다.

3. 수가체제를 즉각 변환하고 보상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해야한다. 감염병 재난수가 신설과 적용을 초기부터 주장해 왔지만(초기부터 발동한 일본 사례 참조) 지난 주말에야 2배 적용을 발표하는 복지부의 인색함을 이해하기 어렵다. 일반 중등도 이하 확진 환자 치료가 2배라면 중증 이상의 입원환자 치료는 5배의 재난수가가 적용되어야 하고 치료를 위해 보조적으로 비우게 되는 병상에 대해서도 넉넉히 보상해 줘야 한다. 그래야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에 의하면 1월 이후 현재 까지 20,000명 코로나 확잔환자의 총 치료비가 1000억원에 불과했다 한다. 평균 500만원. 코로나 진료비에 인색한 건 어리석은 정책이다. 의료역량이 넉넉하면 사회적 봉쇄와 경제 활동 보장을 어느 정도 더 여유있게 끌고 갈 수가 있다. 3단계로 올리면 사회적 지원금이 바로 몇 조원이 더 나간다)

4. Public DNA(Public Doctors & Nurses Alliance, 공공의료인력연대) 즉 의료인력 민병대를 꾸리고 예비인력을 동원해야 한다. Public DNA에게는 충분힌 수당을 지급해야 하고 당장 투입하지 않아도 소정의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고 추가 예비인력으로 인적 자원을 유지 관리해야 한다. 향후 명예 certification 부여해서 자긍심과 보람을 고취해 줘야 한다.

5. 대학병원 및 기존 병원 역량에서 인력 차출을 유도해야 하는데 이 역시 구체적 협조요청을 실사구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최근 제시된 강제적 내지 강압적 방식보다는 코로나 환자 부담이 적은 병원일수록 인력 차출을 권면하고 가능한대로 중환자 치료 역량을 효울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중환자의학회와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6. 생활치료센터의 capacity를 1주일 내 15000 병실 이상 긴급하게 확충해야 한다. 문제는 시설을 확보하는 건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이 역시도 중앙 정부가 진두지휘해서 지방정부와 역할 조정을 잘 해야 한다. 더불어 인력과 오퍼레이팅 시스템이 문제인데 각 시설 단위를 어느 한 병원에 맞길 것인지 연합으로 운영할지 등 관리기준과 매뉴얼을 시급히 통일해야 한다.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파견 인력은 최소화하고 원격시스템을 통해서 효율적 관리를 해야하며 이미 여러군데서 검증된 웨어러불 디바이스나 텔리메디슨 tool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7. 검사역량을 대폭 더 강화해야 한다. 선별진료소의 문턱을 없애고 PCR 검사를 무제한 풀어야 한다. 긴급항원검사는 위양성 위음성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현장 이용 상 한계가 크므로 제한된 범위에서만 하면 되고 이미 세팅된 골드 스탠다드 검사 역량을 총 동원해야 한다. 검사역량 강화가 추적과 격리의 핵심고리임이 이미 검증된 K방역의 기본 전략이다.

8. 권역별, 지역별 통합 콘트롤타워를 작동시켜야만 효율성이 올라간다. 의료적 전문성과 방역의 행정시스템이 충돌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중앙단위 뿐만 아니라 권역별, 지역별 통합 거버넌스가 실재 작동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현장 콘트롤을 보건소 역량 만으로 매칭하는데 그치지 말고 의료전문성을 각 단위에 참여시켜 활용해야 한다.

9. 전공의 시험 면제 같은 황당한 발상이 아니라 당면한 의사 국가고시를 빨리 치르고 내년 의료인력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인턴이 없으면 결국 대형병원둘에서 전체 진료역량의 왜곡과 축소가 올 수 밖에 없고 중환자 진료는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자존심 싸움을 버리고 비상시기에 맞는 통큰 리더십을 발휘하시어 신규 의사 인력 확보에 대승적 결단을 내리길 촉구한다.

10. 이번 위기는 내년 2월까지 가면 어느 정도 잠잠해 지겠지만 코로나 판데믹은 백신이 풀려도 내년 말까지 이어지는 장기전 및 진지전이 될 수 밖에 없다. 차제에 정비된 시스템과 전략을 업그레이드해서 장기전의 틀을 갖추고 끝까지 잘 버텨내는 것이 경제를 살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핵심 방어책이다. 이번의 위기 대응이 3차 대유행 이후 의료시스템 정비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지금이라도 올바른 상황인식과 정확한 전략과 현실적 대응을 통해 위기 상황을 모두 힘모아 돌파해 가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20201231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연하장

[2020-12-12. 중앙일보] K방역 자찬한 정부가 말하지 않은 비밀

[2020-11-30. 조선일보] 문책 한다니, 공무원은 기침·열나도 숨긴다

끝없는 마녀 사냥입니다. 도무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병 걸렸다고 문책을 하다니...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 (since 199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