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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TODAY 내시경 교실


[무답토론 - 위식도역류질환 002. 장기 유지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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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유지 요법에 대한 의견은 다양합니다. 저는 소수파입니다. 저처럼 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2010년 5월 31일 PDF EndoTODAY로 소개한 내용인데 다시 옮깁니다.

2010년 소화기학회 PG course에서 GERD의 치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고한 바 있습니다.

"약제를 이용한 장기 치료로서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전략이 가능하다. (1) 초기 치료 약제를 중단하고, 재발하면 다시 초기 치료를 재시도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식도염이 없는 역류 환자나 경미한 식도염 환자에서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초 치료에 반응이 있어 약제를 중단하면 초기에 식도염이 없었던 환자라 하더라도 6개월 이내에 75%가 증상의 재발을 보인다는 점, 즉 일부 환자에서만 성공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 제한점이다. (2) 초기 치료의 처방을 그대로 장기 치료로 지속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심한 식도염이 있는 환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유지요법의 치료기간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자료는 현재 매우 부족하다. 일반적으로 4-6 개월 이상의 치료가 시행되고 있지만, 질환의 특성상 50-80%의 환자는 5년 후 혹은 10년 후에도 계속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3) 증상의 호전이 있는 경우 점차 사용하는 용량을 줄이는 방법("step-down")과 간헐적으로 필요시 복용하는 방법 ("on-demand")이 있다."

임상연구로 확인된 치료방법 이외에는 언급하지 않는 전통에 따라 PG course text에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만, 사실 저는 임상에서 every other day treatment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통상 standard dose로 시작하여 증상이 호전되면 half dose로 바꿉니다. 그 후 투약 간격을 이틀에 한 알이나 3일에 한 알로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며칠 간격이 자신에게 적합한지는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이틀에 한 알은 매우 좋고 3일에 한 알은 불편하다고 말씀하신 환자가 계셨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이틀에 한알이 적당한 방법입니다. 저는 half dose PPI every other day treatment를 유지요법의 기본 처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증상 재발이 없으면 3일에 한번으로 늘리고 그래도 문제가 없으면 on demand로 바꿉니다. 저의 짧은 임상 경험으로는 on demand therapy보다 every other day treatment로 유지요법을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 환자들의 compliance가 훨씬 좋고 환자-의사관계 형성에도 유리하였습니다. [2010. 5. 31.]


[위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 동영상]


[References]

1) EndoTODAY 무답토론 - 위식도역류질환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