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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 Monday GI conference 2017-2-20. 간암 선별 검사 (신동현 교수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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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BCLC staging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25% 정도가 C에서 진단되고 있습니다. 4명 중 1명이 진행성 간암을 진단받는 이 암울한 현실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미국 암학회에서는 아직도 간암 screening에 대한 mortality 감소 evidence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간암의 경우 mortality reduction을 증명한 유일한 근거는 중국의 RCT 입니다 (Zhang BH. J Cancer Res Clin Oncol 2004). 미국 NIH에서는 논문 방법론의 한계가 명백하다는 이유로 이 연구를 의미있는 RCT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연구 대상자가 screening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한 연구였으므로 RCT는 아닙니다. 따라서 간암 screening에 대한 RCT 자료는 없는 셈입니다. 이 분야 전문가들은 RCT는 불가능하지만 여러 cohort 연구들이 중국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있고, 고위험군이 잘 정립되어 있으므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surveillance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cceptable level of accuracy' 부분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초음파로는 failure rate가 높습니다. 간경화가 있는 분은 초음파와 CT/MRI를 alternative하게 시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음파/AFP로는 15% 정도의 miss rate가 있으나 alternative policy를 함께 사용하면 5%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최근 아산병원 임영석 교수께서 MRI를 이용한 screening에 대한 좋은 결과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Kim SY. JAMA Oncol 2016).

가장 유명한 모델은 대만에서 나온 REACH-B입니다 (Lancet Oncol 2011). 단점은 간병변 환자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CU-HCC score, LSM-HCC score 등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항바이러스 치료 여부에 따른 modeling 연구가 유행입니다.

최근 삼성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risk prediction model (DAS)을 개발하였습니다 (Shin DH. Gut Liver 2016).

Universal vaccination의 효과가 현저히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의 B형 간염 양성률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고령에서는 많은 환자가 중년에 죽기 때문에 고령의 발생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연령군에 따라 감소 속도는 낮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Age-adjusted 발생률은 감소하였으나 crude 발생률은 아직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사망률이 줄지 않고 있으나 인구학적 변화 등으로 인하여 조만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7-2-20. 이준행 질문]

여러 risk model을 보여주셨는데요, 현재 국가 혹은 우리 병원에서 권하는 screening policy를 간략히 요약해주시기 바랍니다.

[2017-2-20. 신동현 교수님 답변]

Risk model을 임상에서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좋은 risk model이 없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적어도 40세 이상에서는 6개월 간격으로 aFP과 초음파를 하고, 초음파 결과지에 권유가 있거나 초음파에서 macronodular cirrhosis가 있으면 alternative 전략을 함께 가져가야 합니다. 즉 한번은 초음파, 한번은 CT 혹은 MRI검사를 하십시요. 40세 이전은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