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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증례 편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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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애독자 편지]

안녕하세요~

개업가에서 12월은 '지옥의 검진철'이라 하루하루 버티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내시경을 많이 하면 놓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인데 또 어찌어찌 적응을 하게 되네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매일 보내주시는 Endotoday가 자극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말씀 주셨던 재미있는 증례들을 모아보려고 환자 case note를 검토하였는데, 죄다 EGC, AGC, colon cancer 기껏해야 thyroid cancer, breast canacer, cholecystitis, acute appendicitis 정도라 참 증례 보내기 민망합니다. 특히 제가 있는 병원은 PACS 시스템이 올 초에서야 들어와 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PACS 시스템을 구축하고는 그나마 좀 내시경 의사답게 진료하고 있습니다만... 도구를 탓하는건 pro의 자세가 아니겠지요?^^ 약소하나마 EGC 증레 2개 보냅니다.


증례 1은 위액을 잘 씻어야 한다는 기본을 다시 깨우쳐 준 경우인데 예상대로 signet ring cell carcinoma로 나왔습니다.


증례 2는 수많은 erosion들 중 "이놈은 아무래도 찜찜한데..." 하고 biopsy 딱 1개 하고 high grade dysplasia가 나와서 ESD 보냈던 분입니다. 이후 저의 fan이 되셨습니다.

선생님, 벌써 또 한해가 가네요. 삼성 시절이 그립고, 많은 생각들이 드는 연말이네요. 부디 항상 건강하시고요, local에서도 항상 선생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2015-12-11. 이준행 답변]

안녕하세요. '애독자 증례 편지'를 통해 만나니 새롭고 반갑습니다. 동기 모임에 저를 초대해 준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교훈적인 증례 감사합니다. 너무 특이한 것 고르려고 애쓰지 말고 평범한 것도 자주 보내주세요. 증례를 보면서 함께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니까요.

Happy New Year.


[References]

1) EndoTODAY 애독자 증례 편지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