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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TODAY 내시경 교실


[애독자 증례 편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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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12. 애독자 편지]

매일 교수님 endotoday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개원가 내과의사입니다. 간단한 case 이지만 , 위내시경 하면서 복부압박을 병행하여 duodenul 3rd portion까지 진입후 발견한 acitve duodenal ulcer 소개 드립니다.

최근 NSAIDs를 먹고 melena 주소로 온 74세 여자 환자로 내원 2개월전 검진 위내시경에서 chronic superficial gastrtitis 외에 특이 소견 없던 분입니다. 위강 및 duodenal 2nd portion까지 출혈을 일으킬만한 병변이 전혀 없었기에, CFS를 해야하나 고민 하던 중 펠로우 때 교수님이 복부압박하며 3rd portion 까지 위내시경 삽입하던 것이 생각나 배꼽에서 머리쪽으로 압박하며 3rd portion 까지 삽입을 하니 active ulcer가 보였습니다.

이 증례를 통하여 압박을 잘 하면 3rd portion까지도 들어가는구나 직접 경험했습니다. Peptic ulcer가 의심되는 경우 routine으로 복부압박하고 3rd portion까지 들어가보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7-5-12. 이준행 답변]

좋은 증례 감사합니다.

예. 저도 NSAID-induced ulcer on duodenal 3rd portion에 동의합니다. 다만 흔한 위치는 아닌 관계로 추적내시경을 꼭 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References]

1) EndoTODAY 애독자 증례 편지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