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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 Random ide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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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CT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으면 C77.2 입력


[2022-9-23] 심장학회에서 "optimal anti-platelet and anti-cagulation treatment before diagnostic and therapeutic endoscopy (an endoscopist's perspective)"라는 제목의 강의와 토론을 하였습니다. 제 강의 요지입니다.

1. 우리나라에서 내시경 전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필요 이상으로 오래 끊는 환자가 많습니다. 그로 인한 중풍이나 AMI를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럿입니다. (1) 스스로 약을 오래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과거의 진료 경험에 의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제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로 출혈을 무서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출혈은 눈에 보이는 위험이지만, 사실 심혈관계 합병증이 더욱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환자들이 두 가지 위험의 균형을 생각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3분 진료를 하면서 이를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2) 약을 오래 끊지 않으면 검사해주지 못하겠다는 병원이나 검진센터가 있습니다. 출혈 합병증 발생 시 곤란한 상황에 빠진 경험이 있는 병원에서 그와 같은 방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시경 후 출혈이 발생하여 민원이나 소송 등으로 연결되어 큰 고통을 받는 의사들도 적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동반되는 합병증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3) 심혈관질환 전문가들도 간혹 가이드라인보다 길게 약을 끊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4) 영어 표현을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하루 더 끊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애시당초 불필요한 내시경 검사도 많습니다. 중증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고위험 환자는 검진 내시경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검진 내시경을 위하여, 불필요하게 약을 끊고, 불필요하게 위험에 노출되어, 불필요하게 합병증을 경험하는 사례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의료 현장의 과잉 검사는 큰 문제입니다. 저수가가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강의 제목에도 before라는 단어가 들어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전문가들은 before를 의식합니다. 내시경 의사들은 시술 중 발생하는 출혈은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after가 중요합니다. 수술을 절제를 한 후 봉합을 합니다. 내시경은 절제를 한 후 병소를 봉합할 수 없으므로 노출된 상태가 됩니다. 시술 후 지연 출혈의 위험이 큽니다. 저희에게는 after가 중요합니다. 시술 후 언제 약을 다시 시작할 것인지가 중요한데 이는 상세히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술 전 약물 중단 기간을 줄이고 시술 후 약물 시작 시점을 늦추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4. DOAC (NOAC)이 걱정입니다. Antiplatelet이나 warfarin은 천천히 작용하는 약제인지라 내시경 시술 후 출혈이 발생하더라도 천천히 발생합니다. 그런데 direct acting drug인 DOAC은 즉시 빠르게 작용하여 NOAC 드시고 곧 출혈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NOAC는 half dose로 시작하면 어떻까요? 근거는 없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희망일 뿐입니다만.

5. 언어 표현의 문제도 있습니다. 위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위해서라면 DOAC은 끊을 필요가 없는 약입니다. 가이드라인에는 omit DOAC on morning of procedure라고 되어 있습니다. 서양식 표현으로는 하루 끊는다고 할 수 있으나 우리말 표현으로는 '끊지 않는다'가 적당합니다. 전날까지 약을 드시고 내시경 검사일 아침에만 약을 드시지 마세요..... 우리 환자에게는 '약을 끊지 마세요. 전날까지 드세요'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High risk procedure를 위하여 DOAC은 이틀 끊는 약이 아닙니다. 가이드라인은 48시간 전에 마지막 약을 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이틀 끊는 것이 아니고 '하루 끊으세요'입니다. 서양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0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1살입니다. 이번에 정차할 역의 영어 표현은 next station입니다. 직역하면 의미가 달라집니다. 언어표현상의 이슈로 인하여 우리 환자들은 서양의 가이드라인보다 하루씩 약을 더 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이드라인은 우리말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양 가이드라인을 소개할 때에는 언어 표현의 차이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9-23] 사단법인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연구회 강의. 명장 유투버되기

[2022-9-21] 제1회 SMC-MNCC joint symposium on GI diseases (몽고 시간 17:00)

[2022-9-10] 김대원 화백의 그림을 보고 왔습니다.

[2022-9-8] 대전을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규 교수님 팀에서 EndoGEL ESD hands-on training을 진행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한 paper-box setup으로 진행되었고 EndoTODAY 스타일 clip traction method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들 시술을 아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대전을지병원의 첫 EndoGEL ESD hands-on training을 성공리에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이동규 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이제 제법 선선해지는 가을입니다. 잘지내고 계신지요?
일전에 주신 EndoGEL ESD training kit를 이용하여 이번에 저희 펠로우들과 함께 ESD hands on training을 하였습니다. 이전에 알려주신대로 먼저 endotoday EndoGEL ESD 동영상을 시청하고 인형을 이용한 선긋기(사실 인형이 없어 두루마리 휴지에 동심원을 그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EndoGEL을 이용하여 인당 2개의 병변을 ESD training을 하였습니다.
Setting은 endocut Q mode effect 1 duration 2 interval 3으로 하였고, dual knife를 이용하였습니다. 남는 dual knife가 많지않아 2개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는데 알코올 솜으로 knife 끝을 닦으니 더 오래 쓸수 있었습니다. Box를 이용한 training은 Kogen simulator에서 하는것 보다는 조금 불안정하였지만 그래도 손으로 box kit를 잘 고정하고 각도를 잘 조정하니 training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펠로우들은 처음에는 매우 어색해 했으나 두번쨰 endogel ESD할때는 처음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나갔고 늦은시간까지 즐겁게 training하였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좋은 training 시간을 가질수 있어 감사드리고 저희 펠로우들도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명절 가족과함께 뜻깊게 보내시고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내시경 검사의 본인부담금]

위염, 위궤양, 기능성소화불량증 및 GERD 등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이 100%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경우도 본인부담금이 100%이므로 이로 인하여 환자가 느끼는 내시경 비용이 제법 늘었습니다.

2020-9-30 메이게이트 뉴스

GERD 환자가 위내시경을 상급종합병원에서 받으면 본인부담금이 100%입니다. 2번에 한번 국가암건진으로 받으면 공짜 혹은 공짜나 다름없습니다. 제법 차이가 납니다. 이로 인하여 상급종합병원을 다니는 환자들도 내시경 검사를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으로 연고지 의료기관에서 받고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용은 조금 덜 들겠지만 이로 인한 혼선은 제법 많습니다. 경증 환자는 1-2차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22-9-7] 전공의 1년차 BOXIM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고마웠던 모양입니다.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더욱 열심히 가르쳐야겠습니다.

[2022-9-6] 우리나라에서 의료기관 선택에 있어서 가격을 논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정부에서 가격을 정하는데 어찌 큰 차이가 있겠습니까? 세상 물정과 학자 생각에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2022-9-2] 모처럼 올림푸스 K-TEC에서 ex vivo pig stomach ESD 훈련을 했습니다.

[2022-9-2] 우리나라에서 위암 수술 기반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 (since 199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