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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TODAY 내시경 교실


[2023-11. Random ide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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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내년도 book reading을 위하여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2023-11-24] Finemedix 사의 TED seminar가 올해도 진행되었습니다.

[2023-11-23] 제4회 대한위암학회 다학제집담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처럼 off-line과 on-line에서 만나뵙게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다학회 집담회는 전임 김형호 회장님, 한상욱 이사님 임기 때 핵심 사업의 하나로 시작한 새로운 형식의 학술모임입니다.

1회 다학회 집담회에서 제가 좌장을 보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음으로 기획한 다학제 증례토의였으므로 다소 긴장된 분위기에서 발표와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증례 당 1시간이 배정되었기 때문에, 무슨 이야기를 하며 한 시간을 채울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보니 한시간이 훌쩍 넘어가도록 토론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증례 토론을 위하여 발언을 중단시키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구나. 다학제 관련하여 이렇게 관심이 많고 할 말이 많았구나 느낀 바가 적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위암의 치료에 대한 흥미로운 증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Neoadjuvant chemotherapy, peritoneal seeding 환자의 palliative chemotherapy, 그리고 conversion surgery 등인데 discussion point가 아주 많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활발한 토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11-16]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통계가 나왔습니다. 위암 부분입니다.

고령 환자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10% 전후는 늘 원격 전이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5년 상대 생존율입니다. 암환자와 동일한 연도, 성별, 연령인 일반인과 비교하여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 (100%는 일반인과 생존율이 같다는 것을 의미)

[2023-11-10] QI 발표대회

안녕하십니까. QI 실장 이준행입니다.

다사다난하였던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QI 활동 및 임상질지표 발표대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반갑게 생각합니다.

모두 느끼시고 계시겠지만 QI 활동, 질지표활동이야말로 현장에서 우리가 느끼는 문제를, 우리에 시각으로, 우리에게 도움되는 방법을, 우리가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활동입니다. 따라서 외부 initiative에 의한 개선활동과는 달리 우리업무에게 큰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고, 또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입니다.

올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습니다. 사후 QI 11개, 연합 QI 26개, 부서 QI 26개 등 총 61개의 과제가 운영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하여 선정된 9개 과제의 구연발표가 마련되었고, 아울러 임상질지표 및 QI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QI 및 질지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멋진 발표를 즐기시고 많이 배워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1-8]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회

존경하는 부회장님, 이사장님, 그리고 상임이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첫 상임이사회입니다. 반갑습니다.

배재문 이사장님 임기에 발간된 대한위암학회 25년사를 종종 열어보곤 합니다. 우리나라 위암 진단과 치료의 숨은 역사가 흥미롭게 쓰여있기 때문입니다. 대한위암학회의 모체인 대한위암연구회는 1993년 창립되었습니다. 첫 모임의 회의록을 살펴보면 연구회의 설립 목적은 "한국실정에 맞는 표준화 작업을 하기 위한 모임"으로 되어 있고 "본 회의 회원 수는 10명 내외로 하며 회원은 외과계로 하되 내과 및 병리계를 포함시키는 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함"이라는 부분도 있어 설립 초기부터 다학제로의 발전을 의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KSS annual congress에서 Yoshikawa 선생님, Sano 선생님 등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보만 4형 진행성 위암의 5년 생존률이 25%를 넘은 점, 일본에서의 모든 위암 수술의 성적이 서구의 stage I의 치료성적과 비슷하다는 점 등의 성과가 강조되었는데요, 일본 외과 의사들의 강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우리 학회의 성과도 이와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하여 짧은 기간에 우리만큼 성장한 단체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연구 및 진료 측면에서 선배님들이 이룬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며칠 전 Journal of gastric cancer 10월호를 살펴보았습니다. Pure surgery 논문은 일본 논문 1편과 우리나라 논문 여러 편이 있었는데, 내시경 관련 논문과 chemotherapy 관련 논문은 우리나라의 원고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조금 더 힘을 모아야겠다고 저부터 반성해 보았습니다. Journal of gastric cancer YouTube에도 들어가 보았는데 아직까지 구독자가 22명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사님들부터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을 해 주시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존경하는 류근원 이사장님께서 이미 큰 방향의 to do list를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이사님들께서 잘 진행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만,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회는 사람의 모임입니다. 모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석이 중요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이사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상임이사회에 한분도 빠지는 분이 없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1-5] 우연히 정극수 교수님의 강의록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언제 위암이 처음으로 내시경으로 진단되었을까요? 1968년입니다. 정극수 교수님께서 경북대학교에 근무하실 때 자비로 내시경을 구입하여 환자진료를 하면서 조기위암을 발견하여 수술로 치료하셨다고 합니다.

정극수 교수님의 강의록. PDF

[2023-11-3] 고령자의 검진에 대한 한 facebook posting을 옮깁니다.


[2023-11-16] 이제는 귀엽게 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올검하?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 (since 199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