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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kel's diverticulum]

Meckel's diverticulum is an outpouching or bulge in the lower part of the small intestine. 점막, 점막하층, 근층을 모두 포함하는 진성 게실입니다.

위장관 질환에 이름을 남긴 의사들 (PDF)

The bulge is congenital and is a leftover of the umbilical cord. Meckel's diverticulum is located in the distal ileum, usually within 60-100 cm of the ileocecal valve. 소화기계 내강과 난황낭을 연결하는 난황관 vitelline duct의 흔적 잔유물로 장간막 반대쪽에 주머니모양 돌출을 형성합니다. 여자보다 남자에서 2배 흔합니다.

출처: Wikipedia

The lifetime risk for a person with Meckel's diverticulum to develop certain complications is about 4-6%. Gastrointestinal bleeding, peritonitis or intestinal obstruction may occur in 15-30% of symptomatic people. Meckel's diverticulum is the most common congenital defect of the gastrointestinal tract. Meckel's diverticulum에는 위점막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드물게 heterotopic pancreas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Bleeding may be caused by ectopic gastric or pancreatic mucosa:

Meckel scan은 sensitivity가 낮지만 아직도 종종 도움이 됩니다.

8세 여자

최근에는 소장내시경으로 진단되는 예가 많습니다.

드물게 capsule 내시경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Capsule endoscopy에서 진단된 Meckel's diverticulum


[소장내시경으로 진단한 증례]

20대 후반 여성의 recurrent lower GI bleeding의 원인이 많은 검사에서 밝혀지지 않다가 결국 double balloon enteroscopy를 통하여 Meckel 게실로 진단되었습니다. 이 환자에서 소장내시경 이전에 Meckel scan이 시행되었는데 특별한 병소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Double balloon enteroscopy (저는 "두 풍선 소장내시경"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중 풍선"보다는 "두 풍선"의 어감이 정겹기 때문입니다)를 고안한 Yamamoto 선생님에게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증례입니다. 저는 별로 경험이 없으므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2008;37:364-368에 실린 경희대 차재명선생님 팀의 증례보고를 일부 옮깁니다.

"Meckel 게실은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으로 전 인구의 약 2%에서 발생하며,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출혈, 장폐쇄, 염증, 천공 등과 같은 합병증이 5% 미만에서 발생한다. Meckel 게실 출혈은 주로 무통의 출혈이며 다량의 출혈을 동반할 수도 있다. 최근 다양한 원인 불명의 위장관 출혈의 진단과 치료에 이중풍선 소장내시경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Meckel 게실에 동반된 활동성 출혈을 보고한 증례는 매우 드물다. Meckel 게실은 대부분 회장 원위부에 발생하므로 이중풍선 소장내시경을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고, 특히 Meckel 게실 출혈에 대해 먼저 내시경적 치료를 시행한 후 수술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검사들에 비해 Meckel 게실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유용성이 높다."


[More cases]


[References]

1) 식도 게실: Zenker diverticulum, Killian-Jamieson 게실, 중부식도 게실

2) 위 게실

3) 십이지장 게실

4) Meckel 게실

5) 대장 게실과 게실염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