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식도암의 발생률은 9번째, 사망률은 6번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2,382명이 진단되었습니다. Adenocarcinoma는 3.2%였습니다.
식도암은 점막암에서부터 림프절 전이가 가능합니다. 민양원 교수님께서는 기존의 자료는 retrospective surgical pathology로서 약간 overestimation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우 좋은 EUS 성적을 보여준 연구입니다. 민양원 교수님은 "숫자가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M3와 SM1의 구분은 매우 어렵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SD indication에 대한 민양원 교수님의 personal indication입니다. 200 um 이하의 superficial SM cancer까지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인데 매우 적극적인 입장인 셈입니다.
일본의 longterm outcome입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한 식도암 ESD의 초기 분석 결과 en bloc resection rate는 93.2%, complete resection rate는 75.8%였습니다.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ASCO 2016에서 발표된 일본 연구입니다. SM invasion이 있을 때 CCRT를 한 경우 surgical outcome에 못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30 day mortality는 3% 전후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형 병원은 1% 전후입니다.
Endoscopic vacuum-assisted closure (VAC) 입니다. Levin tube 끝에 polyurethane sponge를 묶은 상태로 leak 부위에 삽입한 후 읍압을 걸어주면 효과적으로 drain되면서 leak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Sponge를 사용하지 않으면 Levin tube에 점막이 달라붙어서 효과적으로 drain이 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NEJM 연구 이후 T3 또는 N1 이상에서는 neoadjuvant CCRT 후 수술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보다 낮은 경우에도 neoadjuvant CCRT가 폭넓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참고] 
NCCN guideline 2016에는 cT1bN+M0 또는 cT2-T4aN0N+M0에서 preoperative chemoRT를 권하고 있습니다. 즉 submucosal cancer에서 LN양성인 경우와 LN와 무관하게 심달도가 proper muscle 이상인 경우는 preoperative chemoRT를 권한다는 것입니다.
식도암 협착에서 stent의 역할은 도전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preop bridge setting에서는 stent보다 gastrostomy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민양원 교수님께서는 palliative setting에서도 gastrostomy를 많이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
[SMC Monday GI conference 2017-1-16. 민양원 교수님 특강 - 식도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