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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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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중 가장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나쁜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잔위(remnant stomach) 보만 4 형 진행성위암이라고 생각합니다.

70대 여성입니다. 2012년 위암 수술을 받은 후 약 1년 반만에 재발 의심으로 의뢰되었습니다. 잔위의 anastomosis site 쪽에서 재발하셨는데 마치 보만 4형 양상으로 위벽이 두꺼워졌고 mucosal erosion이나 ulcer는 없었습니다. 첫 조직검사에서 암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즉시 재검하였고 P/D adenocarcinoma를 확인하였습니다. 첫 수술에서 proximal resection margin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잔위 보만 4형 진행성 위암 증례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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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nant gastric cancer 중 가장 진단도 어렵고 예후도 나쁜 것은 잔위에서 발생한 보만 4형 진행성위암입니다 (EndoTODAY 20130404).

위아전절제술 5년 후 잔위의 보만 4형 진행성위암으로 진단된 환자입니다. 대장 침범도 있었습니다. 무척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평상시에도 잔위의 점막은 약간 부어보이기 때문에 보만 4형 진행성 위암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애독자 증례 편지 9]

전정부 진행성 위암(signet ring cell carcinoma T4 N1)으로 subtotal gastrectomy with STG B-II 수술 및 adjuvant chemotherapy 시행받고 추적관찰 중 위내시경에서 remnant stomach의 AGC B-IV 소견이 보였습니다. 조직검사를 하였고 signet ring cell carcinoma가 나왔습니다.



© 2016-4-7.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