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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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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이 많았던 이슈입니다. 제 생각을 다시 써 봅니다.

"외부병원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의뢰된 후 수술 전 내시경입니다. 하얗게 덮인 base와 vessel 덩어리가 포함된 mass였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On the LC side of antrum (just below of the angle), 2.5 cm sized elevated mass covered with dirty white exudate, focal hyperemia, nodularity was noticed. The exudate was not removed by irrigation. Impression: AGC, Borrmann type I. 선생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좌측 사진을 보면 우선 AGC B-II 가 생각납니다. 깊지는 않아도 병소 상부에 궤양이 발생하였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주일 사이에 함몰부에 매우 hyperemic한 tissue가 좀 더 올라온 양상입니다. 궤양이라면 함몰부가 있어야 하는데 약간의 함몰부위가 있는 좌측사진과 달리 우측사진은 융기형 병소라고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는 Borrmann type I 으로 주신 것 같습니다.

2009년 1월 13일 EndoTODAY(암호: smcgi)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저는 Borrmann type II를 EGC type I이나 AGC type I의 상단부에 궤양이 생긴 형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한 반론이 많았다는 점을 밝힙니다만 저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증례는 융기형 위암에서 상단에 궤양이 생긴 후 궤양 바닥에서 종양이 다시 증식한 것이라 생각하면 내시경 소견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 2014-11-16.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