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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 캔디다"를 위암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1년 11월 7일 EndoTODAY와 위 조직검사 부분에서 다룬 바 있어서 약간 다듬어 옮깁니다.
위궤양 혹은 십이지장 궤양에 fungal colonization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캔디다 감염은 궤양 치유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치료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Antifungal agent를 투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PPI만 주면 그만입니다.
캔디다 관련 궤양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캔디다가 먼저인지 궤양이 먼저인지 알 수 없지만 저는 궤양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상의 위궤양 치료 후 경과관찰인데 완전히 호전되었습니다.Candida 감염이 동반된 궤양을 설명한 어떤 저널 (Hirasaki S. J Gastroenterol 1999;34:688-693)의 일부를 옮깁니다. "Candida-infected gastric ulcer should be suspected in patients with a gastric submucosal tumor-like lesion with a thick, yellowish-white coated ulcer of unclear border on its summit, and this lesion should be distinguished from malignant diseases." 우리 증례를 그대로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2011년 1월 6일 EndoTODAY의 증례는 위암과 캔디다가 모두 나온 경우였습니다. 큰 궤양형 위암에 캔디다가 자리잡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poorly differentiated carcinoma, Candi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