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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TODAY 내시경 교실


[Gastric cancer 991. 우연히 진단한 Borrmann type IV] -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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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만 4형 진행성 위암은 경험이 많지 않은 내시경 의사에게는 상당히 challenging한 상황입니다. 환자의 증상을 물어보지도 못하고 검사를 하는 우리나라의 건진 setting, 빠른 내시경보다는 바른 내시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러분들로 인하여 보만 4형 진행성 위암이 종종 miss되고 있습니다.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을 의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직검사를 하였고 암이 확인되었고 후향적으로 살펴본 바 전형적인 보만 4형 진행성 위암이었습니다.

여러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우연히 중요한 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증례는 과정은 이상했지만 결론은 정확했습니다. 그러나 심한 암이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좋은 치료 결과를 기도할 뿐입니다.

1) 식도 위 경계부는 원래 좁아진 부위이고 여러 자극이 많은 곳입니다. 과잉 진단에 주의해야 합니다.

2) 노화에 의하여 위점막이 얇아진 부위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후되어 두꺼워진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위 분문부 대만부에 중심이 함몰된 1cm 크기의 병변이 어디인지 찾기 어려웠습니다. 위 주름이 두꺼워지고 mosaic pattern이 된 것의 사이사이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중간 사진).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 (2026-7-3)